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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ween Seasons: 번외편 1]
안녕하세요, 헤드헌터 Wendy입니다! 여러분,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지내시나요? 매거진 CLUB DMC시즌1을 마치고 휴식기를 가지다가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인 것은 여전히 변함없답니다. 그런데 당분간, 번외로 어쩌면 Between Seasons 형식으로 몇 편의 이야기를 업데이트 할지도 모르겠어요. 쉬기로 해놓고서는 이러는 것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셈이 되는 거겠죠? ^^; 이렇게 2020년이 가는 게 아쉬운 마음이기도 하고 공유하고픈 소식도 있고 해서 겸사겸사 돌아왔답니다. 10월에 접어들고 나서는 한 주 한 주를 맞이하는 마음과 생각이 조금 남달라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벌써 2020년을 마무리하는 작업에 돌입해야 하나 싶은 분주함 깃든 아쉬움 때문이겠지요. 올 한 해는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 가득한 때도 있었고, 시간만 제대로 흐르고 내 삶은 정지한 것만 같다, 라는 괴로움 섞인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혼란의 날들을 보내온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무리는 중요하니까요, 그렇죠? '마무리'라는 말 자체에 스며들어 있는 의미와 가치(value)가 오늘따라 크고도 깊게 다가오는 걸 보니 10월은 분명 저를 센티멘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느덧 빌라선샤인에서의 강연을 세 번째 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시즌4에서 시작해 시즌6에서도 뉴먼(Newomen)들과 만나게 되었네요. 빌라선샤인은 나의 일과 삶을 스스로 기획하는 여성들의 커뮤니티입니다. 저도 시즌3에 뉴먼 활동 경험을 통해 귀한 인연도 제법 만나고 지적호기심과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잊을 수 없는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강연자로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네요. 얼마전 시즌6가 시작되었는데요. 일터 밖 동료가 필요하시거나, 나와는 다른 관점의 아이디어나 혜안 또는 먼저 걸어가고 있는 누군가의 지혜를 빌려 성장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팬데믹 시대에 맞게 모든 프로그램과 활동이 온라인 기반으로 잘 형성되어 있고, 만약 코로나 사태가 조금 더 잠잠해지고 안정화된다면 다양한 오프라인 만남과 활동이 전개될 예정입니다. 마침 어제 저는 빌라선샤인 통해 맺은 귀한 인연과 (코로나로 인해) 7개월여만에 조우하였는데요. 관심사와 지혜 그리고 따스한 격려를 주고 받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앞으로도 이 귀한 인연 지속해나가기로 하였고요.
다가오는 10월 31일(토) 오후 4시부터 약 한시간 반 가량 선샤인 오리지널이라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 일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력기술서 쓰는 법'을 강연합니다. 시즌6 멤버십 이용자분들은 물론 비멤버분들도 신청하실 수 있는 (유료) 강연입니다. 운영진으로부터 조금 전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요. 적잖은 분들이 오늘까지 신청을 해주셨다고 하네요! 10월 30일까지 신청이 열려있을 예정이니 관심이 있는 분들 계시다면 함께해요, 환영합니다! 아래 신청 페이지 링크 공유 드릴게요(화상회의 앱 Zoom 통한 100% 온라인 진행).
빌라선샤인에서 해온 강연에서 가장 중요시해왔던 점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콘텐츠를 공유하겠다는 의도와 진정성을 담아 효율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여전히 이와 같은 마인드로 이번 강연에서도 꽉 찬 내용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입니다.
경력기술서의 본질을 먼저 다루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 가고, 경력기술서를 구성하는 내용(contents) 및 방법론(how to make)을 상세하게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경력기술서를 작성해보는 경험은 이직 준비를 위한 기본 단계이기도 하지만 지금까지의 내 커리어를 거시적 관점에서 정리하고 검토해보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습니다. 이력서(경력기술서)라는 것은 결국 나를 위한 게 아닌, 남을 위해 작성하는 서류입니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가독성부터 시작해서 강약조절 및 흐름을 안내하는 것까지 읽는이를 배려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내 경력을 소개하고, 그 경력에서 좋은 것을 찾아내도록, 더불어 내 경력과 역량을 향해 호기심을 갖고 만남(면접)으로 초대하고싶은 마음이 들도록 하는 게 바로 경력기술서 작성자가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아래 이미지는 강연 자료 제작을 앞두고 운영진(콘텐츠 디렉터)과 함께 미팅을 하기 위해 브레인스토밍 해보았던 것입니다. 자료는 물론 중요한 내용으로 채워지고 가공되고 또 핵심과 디테일로 구성되겠지만 주요 콘셉트를 빠르게 검토하시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공유합니다.
그럼, 저는 다시 강연 준비에 몰입하여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이만 가보겠습니다. 31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