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일은 남들 다 하는 일이 아니다'

CLUB DMCSeason 2를시작하며...!

by Wendy An

안녕하세요, 헤드헌터 Wendy입니다! 약 6개월여 만에 CLUB DMC 매거진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혼자서 허공에 대고 지르는 소리 같지만(ㅎㅎ) 반갑습니다! 몇몇 분들은 기다려주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연이 닿게 될 분들도 역시 반갑습니다. 여전히 기승인 팬데믹 상황 가운데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신지요? 우리 삶에 짙은 그늘이 드리운 듯 기약 없이 막막하고 답답한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삶의 여러 요소 중 특히 커리어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분들, 이직에 대한 하우투 전략이 세워지지 않아 고민인 분들을 적잖이 만났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싶었습니다. 고민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전략 및 솔루션을 공유한다면 혼자 외롭게 헤쳐나가는 것보다 몇 걸음 더 빠르고 힘 있게 갈 수 있겠다 싶었고요.


올해 1월 즈음 고품격 인터뷰 기사인 김지수의 인터스텔라에서 포니테일 마인즈 마이너(데이터 과학자)로 유명한 송길영 님의 인터뷰를 접하고는 꽤 자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일독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인터뷰에서 그가 던진 화두가 제 뇌리에 선명하게 각인되었는데요. 그 화두는 곧 질문이었습니다. "진짜 내 일이 뭐지? 내 일의 근본이 무엇인가? 나는 뭘 하고 있지? 너는 뭘 하고 있지? 왜 하고 있지?" 그가 건넨 답은 바로 자기다움의 원리인 '진정성'이었습니다. 자기가 한 말과 행동이 진짜 자기의 것이어야 하고 서로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 핵심은 약속의 이행과 공동체의 신뢰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은 어려운 시대가 맞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죠. 지금이야말로 내 업의 진정성 발견과 더불어 내가 하는 일은 남들도 다 하는 일이라 여기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 일은 내가 하기 때문에 다르고 특별할 수 있다는 것을, 즉 자기만의 일과 그 가치를 찾아나가기에 더없이 좋은 때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허기와 목마름을 연료 삼아 2021년 하반기에는 함께 질주해봅시다. This is the reason why I came back!


CLUB DMC Season 2의 여정을 다음 주 수요일(5/26)부터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12주간 만나요. 열두 번의 만남 동안 어떤 재밌는 일이 파생될 수 있을지, 어떤 새로운 인연이 시작될지 모든 감각을 열고 레이더를 켜 둔 채로 가보겠습니다. 언제든 피드백도 질문도 조언도 모두 대환영입니다. Seriously, I mean it.


[CLUB Design My Career - Season 2]


자, 그럼 여러분.

다음 주부터 찐하게 매주 만나요. Let's ge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