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MyCareer 시즌2
안녕하세요, 헤드헌터 Wendy입니다!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여름이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이 속히 이루어져 모두가 사계절을 더 신나게 만끽하는 날들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여름휴가 계획들은 있으신가요? 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코로나가 허락하는 무엇이든 해야겠습니다. :) 오늘 밤 신나는 휴가 플래닝에 돌입해야겠습니다.
올여름 이직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신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이직 시즌이란 게 특별히 있는 건 아니지만 '나만의 시즌'을 만들어보자는 거죠. 마음먹고 시장을 둘러보고 이런저런 지원을 해보고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얻어지는 통찰이 있고, 그 경험에 가치를 두신다면 결코 버릴 경험이 없을 테니까요. 물론 시간 낭비만 되는 면접 자리가 아니어야 하겠고, 혹 그런 자리가 될 가능성은 없는지 매의 눈으로 살펴보는 변별력도 키워야 하겠지요. 촘촘하고 예리한 커뮤니케이션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게 바로 이직 준비이자 과정이겠습니다.
CLUB DMC 시즌2 두 번째 주제 (지난주에 이어)
이직 플래닝 이야기를 이어가 볼까요.
[이직 플래닝- Wendy's Tips 2편]
1. 시장 맵핑(mapping) 및 타깃 기업 리스트업 (last week)
2. 이력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last week)
3. 인사팀(채용팀)과 헤드헌터 활용법 - '어떤 질문을 통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까?'
4. 나의 이직 스토리 기록(tracking) 방법
5. Pep Talk! :)
3. 인사팀(채용팀)과 헤드헌터 활용법 - '어떤 질문을 통해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까?'
이미 이직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런 경험도 있으실 텐데요. '아, 이거 꼭 물어보고 싶었는데 (긴장한 나머지 or 시간이 부족해서) 못 물어봤네!'라고 해봤던 적 있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오래전 이런 경험을 하고 나서 '질문'에 더 집중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사람을 대답이 아닌 질문으로 판단하라.
-볼테르
신중한 질문이 지혜의 절반을 차지한다.
-프랜시스 베이컨
철학자들도 위와 같이 질문의 힘과 중요성을 오랜 세월 전부터 설파해왔습니다. 이직 과정에서의 질문이 무어 그리 대단하기에 지혜까지 필요하겠나 싶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미리 숙고 끝에 준비한 질문 한두 가지를 통해 기대 이상의 정보를 얻게 될 수도 있고, 보이지 않던 행간의 의미를 발견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더불어, 질문 자체만 가지고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이직 과정에서 어떤 질문을 해볼 수 있을까요? Take your pick!! 아래의 리스트에 여러분만의 질문을 더해가면서 막강한 질문 리스트를 완성해보세요!
포지션 오픈 배경 (사업/조직 확장 신규? Replacement?)
오픈 포지션 소속 팀 규모, 조직 구성, 주 커뮤니케이터는 어떤 분이실까요? & 보고(reporting) 라인
제가 만일 채용된다면 주도적으로 기여 또는 해결해야 하는 또는 할 수 있는 현안은 무엇이 있는지 여쭈어도 될까요?
JD상에서 명시된 내용 외 해당 포지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기대되는 역할이나 성과는 무엇인가요?
(면접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합니다.) 제가 왜 서류 합격할 수 있었는지 여쭈어도 되겠습니까? ('나'에 대한 긍정 프레임 형성 효과)
해당 포지션에서 일하게 될 경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나 마인드셋 또는 따르고 융화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조직 문화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요?
결과와 무관하게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귀사의 비즈니스와 서비스에 관심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관련하여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참고할 만한 자료의 출처나 경로를 혹 추천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4. 나의 이직 스토리 기록(tracking) 방법
나만의 이직 '시즌'에는 이직을 기록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한눈에 이직 현황을 살펴보는 거죠. WHY?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고, 효과적인 일정 조율을 위해서지요. 아울러, 어디에 어떠한 이유로 지원했고 어떤 결과가 있는지를 기록하면서 관심 분야를 재발견하고, 이직 목표를 재정립해봄은 물론 결과 모니터링 및 메모를 통해 전략을 검토하고 다시 짤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추후 네트워킹에 도움이 될 만한 컨택 포인트를 기록해둘 수도 있고, 지원한 기업과 나 사이의 스토리텔링의 소재가 될 수도 있지요.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기업이 있다면 재도전은 필수지요. 재지원을 위해 일정을 체크하는 데에도 기록은 큰 도움이 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지요. 여러 말보다는 직접 해보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상단 이미지는 어떻게 이직 현황을 기록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제가 만들어본 예시입니다. 내 필요와 성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하며 기록해 나가다 보면 이후로 언제든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고, 내 커리어 히스토리를 맵핑해보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여, 구글 스프레드시트 링크를 하기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꼭 활용해보세요.
**Additional Tips
- 지원 경로(기업 공홈, 채용사이트, 링크드인 등)를 링크로 첨부하기
- 기억하고 싶은 피드백 메모하기 (from Interview)
- 이직 현황 기록이지만 '이직 희망 리스트'로도 활용하기
5. Pep Talk! :)
Do Whatever You Want!
이직 방법과 전략, 이직 적기 타이밍, 이직 계획.... 중요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게 다 무슨 소용인가요? ^^ 방법은 방법일 뿐이고, 전략은 전략일 뿐입니다. Meaning? 하고 싶은 대로 하자는 거죠! 대신,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면, 바라고 있다면, TAKE SOME RISK!!! 도전하세요, 마음껏. 세상의 통념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그 통념을 뒤집어 보자는 거죠. 왜 이런 말 있잖아요. My way or the high way...!
Stay tuned!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