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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드뷔시
좋아하는 엘피바에서 좋은 선후배들과 드뷔시의 달빛을 들었다.
나는 오늘도 농담이 누군가를 구원할 거라 믿었고
저널리즘보다는 예술이,
출근보다는 퇴근이 더 중요하다고 핏대를 세웠다.
그건 사실 체념이었지만
누군가에겐 열정처럼 보였겠지.
달빛이 누군가에게 낭만인 것처럼.
말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들은 말로 할 수 없는 것들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