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만나는 모두를 위한 뉴스레터, 마흔세번째 이야기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말이면 벌써 소강상태가 되면서 무더위가 시작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제 정말 2019년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저는 비 오는 날씨를 좋아합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비가 쏟아진 다음 날을 좋아하죠. 왠지 공기도 한껏 깨끗해진 느낌이고 매일 다니던 길가의 나무에선 생명력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시달리던 잎사귀가 선명한 녹색 물감을 덧칠한 듯 건강하게 푸르러집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느낌이랄까요?
이번 주 SEE SAW에서는 장마가 끝나고 가장 먼저 찾아가면 좋을 숲 놀이터를 소개합니다. 평범한 식물원이었지만 다섯 명의 거인을 만나 거인이 사는 숲이 된 신비로운 놀이터, 서울에서 탁 트인 자연을 만나게 해주는 다양한 숲 공원입니다.
어린이를 만나는 모두가 숲속 놀이터에서 마음속 푸르름을 한껏 충전하길 바라며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아이와 가기 좋은 제3의 공간] 거인이 사는 숲, 평강랜드
아빠 건축가 고기웅: 오며 가며 자연스레 친구를 만나는 동네
주말엔, 북서울꿈의숲?
주말엔, 서울숲?
이번 주말엔, 우리 동네 숲, 공원?
>> SEE SAW의 뉴스레터 마흔세번째 이야기: https://us19.campaign-archive.com/?u=a44575c1f67e0962a4869d1f8&id=3e27e8fe40
>> SEE SAW 뉴스레터 구독하기
https://mailchi.mp/6e0303845190/newsletter_registration
>> 지난 SEE SAW 뉴스레터 보기
https://us19.campaign-archive.com/home/?u=a44575c1f67e0962a4869d1f8&id=b4d6a9ae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