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공간과 놀이 소식을 전하는 뉴스레터, 마흔여섯번째 이야기
변덕스러운 날씨에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어느새 8월입니다.
여름방학이 시작한 지도 1주일이 넘었지요.
방학을 맞이하여, 그동안 SEE SAW 뉴스레터에서 소개했던 '아이와 가기 좋은 제3의 공간'을 모두 모아 하나의 구글 지도로 만들었습니다.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도서관, 놀이터, 숲, 수목원, 천문대까지 50여 개의 다양한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장소별로 SEE SAW에서 소개했던 글과 뉴스레터 링크도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에 읽어보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공간에서의 경험은 아이의 컨디션, 날씨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기대했던 모습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순간에, 그 장소에서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을 쌓는 것이죠. 추억이라는 이야기가 입혀지면 장소는 '우리만의 OOO'이 됩니다. 산에 오르다 비를 피하려고 들어간 산 중턱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던 추억이 그 산을 '라면 맛집'으로 기억하게 하는 것처럼요.
이번 주말엔 '가서 이걸 꼭 해봐야지' 라는 책임감을 잠시 내려두고, 어떤 이야기와 돌아올지 '열린 결말이 기대되는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어린이를 만나는 모두가 '제3의 공간' 지도 가득히 각자의 이야기를 채워가길 바라며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링크: https://bit.ly/pickbyseesaw
SEE SAW가 만든 '제3의 공간 지도'와 지도를 활용하는 꿀팁
창조하는 자신감(Creative Freedom)을 북돋아주는 공간, 작업실
Play Fund가 직접 다녀온 VIVISTOP 탐방기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 중심의 창의적 공간으로 바뀐다
이번 주말 뭐하세요? 서울시 8월 문화달력
글: C Program Play Fund 김정민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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