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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배댚 Oct 26. 2022

고마운 사람들

고마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밥을 사주거나

커피를 사줘서가 아닌,


마음을 알아줘서.

생각을 알아줘서.


말하지 않아도

다가오는 사람은


항상 반갑고,

고맙습니다.


세줄일기 이 곳이

그러합니다.


첨부터

돈 벌 궁리였다면 

세상에 이 곳은 없었을 겁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돈이 만들지 못하는 세상이

있다는 거죠.


어제 한 세친님이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세줄일기에 받은 것이 많아

 영상을 선물하고 싶어요."


...


놀라움도 잠시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살다보면

잊고 사는 일이 많습니다.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받는다는 거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받는 사람이 된다는 거


더할 나위 없는 감동이자

행복입니다.


세상의 이유가

한 가지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고마운 사람이 되어

 고마운 마음만이 하루의 끝에 남는 삶"


영상 보내주신 세친님,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모두

고마운 사람 되세요~

:)


*자랑하고 싶어 허락을 받았습니다 ^^

https://youtu.be/9mrS727Nh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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