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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경 Feb 03. 2022

나 혼자 산다.

불안한 20대에게

텔레비전 프로에

혼자 사는

일상을 리얼리티로

노출이 많이 되어서...

젊은 친구들이 혼자 사는 걸 도전한다.


물론

박수를 보내는 쪽이다

하지만

준비 없이 혼자 살다 보면

생활의 질

배려하며 사는 법도 잊어버린 듯하다.


혼자 살다가

다시 가족과 합가를 하면

의외로 다툼이 많이 생긴다.

혼자 살 때는

새벽이고 맘대로 하고 살아도

옆집에 피해가 안되면

그런대로 괜찮다고 느낀다.


하지만

같은 공간에서

생활을 하면 서로 배려를 해야 된다.

새벽에 화장실을 사용해도

조용히 해야 되며

물을 마셔도 조용히...


혼자 살 때의 생활습관으로

새벽시간에도

한 공간을 누비면

다른 가족들에게 피해를 준다.

서로 고통이 된다.


진정으로

혼자  살려면

주변을 배려하는 습관과

경제적 독립을 하고

독립을 계속 유지할 때

진정한 나 혼자 산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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