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왜?
어째서?
우리 선수들한테
너무 잔인한 잣대 아닌가?
화난다,
미치게 화난다.
손도 다쳐서 마음이 아픈데...
멋진 플레이 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선수들
너무 대견하고 멋졌는데...
탈락이라니...
어부지리로 올라온
선수의 감독이란 사람이
떨어진 선수의 세리머니를
비웃으며
똑같이 따라 하는 건...
스포츠 정신이 아니지 않나!!
비겁하게...
화가 나고
4년 동안 준비한
선수들이 안쓰럽고
그 선수들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고 있을
가족의 마음이
쓰리고 아플 거 같아서
더!!
더더 미치게 화난다.
더 아프다.
전화위복이 될 거다.
다음 경기에서
다
보란 듯이
멋지게
이겨버려라.
우리 선수들
모두
아브라카다브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