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대경 Mar 04. 2022

선거

투표합시다!

"단테는 기권은 중립이 아니다. 암묵적 동조다".

드디어 대통령 선거다.

투표권을 가지고 기권을 한다는 건...

동조를 한다는 것은... 

다음 세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나 자신의 삶에도 무책임한 

행동이다.


이번 선거는 진짜 번뇌가 온다.

번뇌가 온다는 건

역시 

우리나라가 민주주의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과거 행실의 중요성

과거의 행적이 미디어에 오픈이 되고

많은 공인들이 그 과거로 인해

자리에서 내려온다.


예전 같으면 이렇게까지 

과거의 행적이 노출되어서

국민이 다 알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한다.

과거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난 국민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더 크다고 느껴지는 분을

찍으련다.


어찌 보면

우리에게 

선거를 할 수 있다는 게

큰 선물이다.

대통령을 내 한 표로 결정될 수 있지 않는가.


플라톤은 이렇게 말했다.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받는 벌 중 하나는,

자신보다 못한 사람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되진 말아야지

라는 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한다.


작가의 이전글 코로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