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독서를 하다가 이과적 사고와 문과적 사고의 차이를 느끼게 되는 순간이 있다.
내가 문과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이과적 사고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생각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다! 이해선작가]에서
한 문장을 읽고서
감탄을 하게 되었다.
누군가는 그런 것도 몰랐냐고 핀잔을 주겠지만
난 언제 알게 되었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알아야 되면 어떻게든 나에게 와서 깨달음을 주는 그때!
그때가 바로 내 것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잡을 시작한 지 어언 1년이 되어간다.
아직도 바쁘기만 한 거 같고
손에 잡히지 않는 무언가를 잡기 위해서
노력이란 걸 한다는 자기 위안으로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 시간을 즐기기로 하면서
모든 것이 밝아졌다.
잘해야 된다, 물론 꼭 성공해야 되는 것도 맞다.
하지만 그전에 중요한 건
이일을 내가 즐기면서 하는 마음인지가 제일 중요하다.
어차피 하려고 마음은 먹었고!!
반드시 행복하게 난 해낼 것이고,
더불어 내가 성공을 하게 되면, 물론 성공의 크기는
개인의 몫이지만,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크기까지 오면
난 주변사람에게도 나의 비법을 공유할 것이다.
행복한 다 잡 CEO
서두에 뇌의 생각의 차이를 느끼면서
감탄을 한 문구는
-눈이 녹으면 어떻게 될까?-
이과계 발상은 '눈이 녹으면 물이 된다'이다
문과계 발상은 '눈이 녹으면 봄이 온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