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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경 Aug 20. 2024

공포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니체]


설익은 복숭아가 씹기 힘들듯

공부도 설익게 하면 힘들다.


막연한 공포감으로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기득권층이 심어주는 공포는

막연하게 스며들어서

손발을 꽁꽁 묶는다.


꽁꽁 묶어놓은 것을 더 강하게

통제하려 하는 게

힘을 가진 자의 특성이다.


그 힘에 눌려서 사느니

차라리 

부러뜨리고 사는 게 

인생에서 위너가 된다.


설익은 공부로 공포를 가지느니

조금은 힘들어도 부딪쳐서 

깨지면서 배우련다.


공포를 습관처럼 받아들이기보다

공포를 파괴하면서 꿈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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