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다!

우리가 대통령 보디가드다!

by 파워우먼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신세를 졌다.

나로 말미암아 여러 사람이 받은 고통이 너무 크다.

앞으로 받을 고통이 헤아릴 수가 없다.

여생도 남에게 짐이 될 일밖에 없다.

건강이 좋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책을 읽을 수도 글을 쓸 수도 없다.


너무 슬퍼하지 마라.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


미안해하지 마라.

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화장해라.

그리고 집 가까운 곳에 아주 작은 비석 하나만 남겨라.

오래된 생각이다.]


부모 없이 자란 나에게

부모에게 갖는 존경심이

있었던 대통령...

아직 노무현대통령만큼 존경하는 분은 없지만

그분의 발자취를 가실 거 같은 분이 있다.

그때는 보호해주지 못해

소중한 분을 잃었지만

우리에게 오시는 이분은

더 이상 잃는 일은 없게 해야 한다.


2009년 5월 23일 서거 후

노무현대통령의 16주기였는데

어제 돌아가신 듯하다.

여전히 그분의 노래를 들으면

그냥 외롭고 쓸쓸하고

마음이 스산하다.


깜도 안 되는 후보자께서

노무현대통령을 언급할 때는

피가 거꾸로 솟는다.

감언이설과 눈 가리고 아웅 하려는

도둑놈 심보만 배운 듯하다.

너무 한심스럽다.


요즈음 일하는 정치인들의 모습이

너무 반갑고 고맙다.

국민이 고마워해야 되는 일이 아닌

당연한 일인데...

선거기간에만 그렇게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과 함께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너무 기다려진다.


{인사가 만사다}

이 말을 잘 아시는 후보님이

꼭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파워! 대한민국.

파이팅! 대한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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