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역시나.

생각해주는말 상처

by 파워우먼

그렇게 다짐을 했건만

또다시

직장에서

오지랖을 부렸구나...

연말에도 오지랖 때문에

사람에게 환멸을 느꼈는데...


가식적으로 앞에서 호호

가식 없이 떠벌떠벌

모든게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경험했건만...


참...

인간

안 변하네

힘든 상황을

또 자초하다니...

점점 더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

아프고 아파서

뼈저리게 후회되고 후회된다.


오지랖 퍼인 자의

오만인 것을

생각해주는 말, 위로의 말,

그런 말 따위는 없다.

기르는 토끼한테 차라리 주련다...

그런 마음들..


다시 단단한 마음

사람한테 맘 주지 말라는 경고

나의 오지랖이

남에게

나에게

상처가 된다는

가슴의 알갱이

꼭 꼭 씹어 알갱이가

가루가되고

목 구녕에

꾸역꾸역 넘긴다.

참... 사람 안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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