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왜 그렇게 바빴던 걸까

2025년 6월 16일

by 바쁜남자

직장인에게 ‘바쁜 하루’란 그리 놀라운 이야기가 아니죠. 하지만 하루를 되돌아봤을 때, 분명 ‘유독 바쁜 하루’를 보낼 때가 있습니다. 좋습니다. 여기까지를 그럴 수 있죠. 직장인의 숙명이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에 있습니다. ‘유독 바쁜 하루’를 보냈는데, 내가 무엇 때문에 바빴는지 생각해보면 딱히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느끼는 허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렇게 보낸 하루는 특별히 보람도 없고, 허탈하기까지 합니다.


혹시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정답을 알고 있는 분이 혹시 계실까요?


아무도 없으세요? 저와 같은 경험을 해보셨나요? 직장인 맞으시죠?


어딘가에 저와 같은 분이 계시다는 점에 위안을 얻고 갑니다. 혹여 그렇지 않더라도 그렇게 생각할게요. 그러려니 해야 내일 다시 출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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