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당신의 하늘들
스물아홉 번째 하늘
20230129
by
빛구름
Jan 29. 2023
신오쿠보, 일본
하늘에서 떨어지는 빛의 줄기를 붙잡으면 그 뿌리를 캘 수 있을까. 그 뿌리에는 무엇이 적혀있을까.
아마도 '거룩' 아닐까.
그렇다면 나를 이 세상에 내리꽂은 나의 부모는 어디로부터였을까. 그 뿌리도 캘 수 있을까.
태초의 그것은 어쩌면 '나' 아니었을까.
keyword
뿌리
하늘
자아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빛구름
그리고 쓰고 만들고 노래하다
팔로워
1,781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스물여덟 번째 하늘
서른 번째 하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