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당신의 하늘들
마흔 번째 하늘
20230209
by
빛구름
Feb 9. 2023
펜실베니아, 미국
가볍게 건넨 말이, 덤프트럭에 치이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흔히 말하는 ‘예민한 사람’의 집에는 아마 거울이 하나도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날카롭게 반응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여유와 마음이 없을 테니까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나 스스로를 관찰하는 카메라를 한 대 놓고 싶다.
나 역시, 한 순간이라도 정상적일 때가 없을 테니 말이다.
keyword
마음
성찰
거울
10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빛구름
그리고 쓰고 만들고 노래하다
구독자
1,781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서른아홉 번째 하늘
마흔한 번째 하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