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당신의 하늘들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빛구름
Feb 18. 2023
마흔일곱 번째 하늘
20230216
마리나 미라지, 호주
마음의 달음박질이 너무 빨라서 몸이 그것을 놓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나중에 왜 그리 서둘렀냐고 물었더니 조급해서 그랬었답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마음과 나의 발 한쪽을 꼭 묶었습니다.
이제 2인 3각 하듯 천천히 함께 가는 연습을 합니다. 누구도 앞서거나 뒤처지지 않습니다. 조급함이 괜찮아지고 몸이 속도를 적응하면 우리는 더 경쾌하게 리듬을 탈 겁니다. 그리고 서로를 꼭 잡고 신나게 뜀박질도 할 겁니다.
keyword
리듬
연습
마음
빛구름
그리고 쓰고 만들고 노래하다
구독자
1,858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마흔여섯 번째 하늘
마흔여덟 번째 하늘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