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에 이어 정태우까지 살린 전설의 'K-CAR'

한국의 유명 배우 정태우가 최근 겪은 교통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무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태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고 차량의 사진을 공유하며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인스타 그램에 게시된 사진 한장

공개된 사진에서는 제네시스 GV80으로 보이는 차량이 심각하게 파손된 모습이 담겨 있다. 조수석 문이 완전히 떨어져 나간 상태이며, 앞유리와 펜더 역시 크게 파손된 것이 확인된다. 이에 대해 정태우는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라는 글을 남기며 자신의 무사함을 전했다.

출처 : 인스타그램 ‘@_jungtaewoo’

2년전 타이거 우즈도 살려…

한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2021년 미국 LA에서 제네시스 GV80을 운전하다가 전복 사고를 당한 것과 유사한 경우로, 두 사고 모두 차량의 안정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타이거 우즈 역시 심각한 사고에도 불구하고 생명에 큰 지장이 없었던 바 있다.

정태우는 사고 후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무사함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태우의 무사를 기뻐하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고는 차량의 안전성과 관련하여 다시 한번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고성능 차량의 안전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근 후기 모델도 공개된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지난 10월 새롭게 페이스리프트된 GV80 후기형 모델을 선보였다. 이 새 모델은 MMR 타입 헤드램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ccNC 등과 같은 외내관의 중요한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은 쿠페 모델도 후기형 모델 출시와 함께 추가되어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출처 :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GV80의 이러한 기술적 혁신과 뛰어난 안전성은 자동차 산업에서 눈에 띄는 발전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