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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K자동차 Jan 11. 2024

"그랜저 계약취소 대란" 신형 K8 예상도에 난리났다

K8 예상도 공개한 유튜브 '뉴욕맘모스'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자동차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는 최근 기아 K8 페이스리프트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일 신모델은 전면적인 세대 교체가 아닌 부분적인 변경에 집중하며, 기본적인 차체 형태는 기존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현재 K8의 디자인에서 가장 많은 지적을 받은 전면부에 상당한 디자인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8 페이스리프트, 그릴이 포인트 관건

출처 : 유튜브 '뉴욕맘모스'

특히 기존 모델의 범퍼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현재 모델의 그릴은 경계선이 없고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처리되어 있어 불편한 인상을 준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일부 차주들은 이 부분을 검은색으로 랩핑하거나 도색하여 분리된 그릴처럼 보이게 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변화가 오히려 더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새로운 신형 K8에서는 이러한 요구를 반영하여 검은색 그릴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상도를 보면 헤드램프의 외형은 기존과 유사하지만, 내부 가장자리에서 시작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주행등(DRL)이 특징적입니다. 이 새로운 DRL은 헤드램프의 측면에서부터 아래쪽까지 이어지며 더욱 눈에 띕니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정교하게 배치된 큐브형 LED가 세련된 인상을 줍니다.


범퍼 디자인에서도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이 강조됐습니다. 기존의 다이아몬드 패턴이 들어간 범퍼 가니시가 제거되고, 대신 바디 컬러로 일체감을 더하는 디자인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에어 인테이크는 좌우 분리형으로 디자인되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범퍼 하단의 실버 가니시 제거로 전체적으로 더욱 깔끔하고 절제된 느낌을 줍니다.

내부 디자인 그닥... 최신 첨단 기술발전은 덤

새로운 기아 K8의 실내 디자인은 현재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최신 기아 인테리어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바,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공조 제어 패널 등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간의 간격이 좁아질 수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가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동력계통의 구성 역시 기존 모델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에는 배터리 용량과 전기 모터의 출력이 향상되어 시스템의 총 출력이 230마력에서 235마력으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기 모드의 주행 가능 거리를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연비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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