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카오, 토스가 왜 돈을 만들려 할까?

by 왓에버

요즘 네이버, 카카오, 토스가 각자 '원화 스테이블코인'이라는 새로운 돈을 만들려고 해요. 정부도 관련 법을 서두르고 있죠.


이 경쟁은 누가 돈을 먼저 만드냐는 단순한 싸움이 아니에요. 앞으로 우리가 쓰는 돈의 규칙을 누가 정할 것인가에 대한 경쟁이에요.


세 회사의 다른 전략


카카오: '모두와 연결하는 허브' 카카오는 카톡을 무기로 다른 회사들과 손잡고 싶어 해요. 마치 안드로이드처럼, 다른 서비스들이 카카오의 돈을 쓰도록 만들어서, 전체 시장의 중심이 되려는 전략이에요.

네이버: '우리 편끼리 뭉치는 연합군' 네이버는 자기 회사들끼리 먼저 힘을 모으려고 해요. 네이버페이, 쇼핑, 웹툰 등 네이버의 여러 서비스들을 연결하고, 암호화폐 거래소와도 협력해서 큰 연합을 만들려 하고 있어요.


토스: '새로운 금융 서비스의 시작' 토스는 단순히 결제만 하는 게 아니라, 이 돈을 가지고 대출이나 투자 같은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만들려 해요. 기존 은행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금융을 만들려는 거죠.



우리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


이 회사들 중 하나가 성공하면, 우리 생활에 이런 큰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


돈의 주인이 바뀔 수 있어요: 지금까지 돈은 정부만 만들 수 있었죠. 하지만 앞으로는 민간 기업이 만드는 돈이 많아지면서, 돈을 관리하는 규칙도 바뀔 수 있어요.


금융이 더 편해져요: 결제, 저축, 대출 같은 금융 활동이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더 쉽고 빠르게 이루어질 거예요.


데이터를 가진 사람이 더 힘이 세져요: 우리가 돈을 어떻게 쓰는지 모든 데이터가 쌓일 거예요. 이 데이터를 누가 갖게 되느냐에 따라 힘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 경쟁에서 누가 이길지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우리가 정말로 던져야 할 질문은 이거죠.


"이 새로운 돈의 시대를 어떤 규칙으로 만들 것인가?"


회사가 주도할까요, 정부가 주도할까요? 닫힌 구조일까요, 열린 구조일까요? 속도를 우선할까요, 안정성을 지킬까요?


이 질문에 따라 우리의 미래 경제와 삶이 완전히 달라질 거예요.


최신 현황 요약 (2025년 8월 기준)


토스

금융 계열사 3사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만들었어요.

사업이 될지, 규제는 어떻게 될지 검토 중이에요.


카카오

카카오와 금융 계열사 대표들이 모여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어요.

돈을 발행하는 것부터 결제까지, 전체 전략을 짜고 있어요.


네이버

가상자산 회사와 손잡고 네이버페이 기반의 결제 시스템을 생각하고 있어요.

5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활용하려고 해요.


정부

금융당국이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제도 연구를 시작했어요.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이 많이 나오고 있어서 아직 방향은 확실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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