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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박사 Apr 12. 2023

168 자동차 유지관련

1.타이어가 문제가 있어서 교체하는 경우 비용발생.

2. 자동차 할부 완제하고 나서 일어난 일

3. 유지보수 예약하기..


나는 지난 3월 말일쯤, 현대자동차 서비스에 가서 타이어를 새로 교체해 달라는 요청을 해두고 한국을 다녀왔다. 타이어 재고가 없어서, order를 하고 타이어가 오면 연락을 준다고 했다(내가 외국을 나가서 못 오니까 남편에게 연락하라고 남편의 번호도 남기도 왔다.). 그러나 내가 미국에 돌아왔는데, 아직도 타이어가 그대로였다. 오후에 서비스센터에 가보니, 타이어는 와 있었으나, 담당자가 연락을 해주지 않은 것이다. 왜 연락을 안 해줬나요? 누군가가 나한테 타이어가 왔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한국 같았으면 한판 했을 텐데, 빨리 갈아달라고 하고 말았다.  이런 일들은 뭐 그냥 미국 살면서 겪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아래 내역서를 보면 196불이 청구되었으나, 보험에서 처리된다고 한다(타이어가 문제가 있어서 교환하는 상황). 나는 그냥 30불만 내고 왔는데, 교체 인건비로 이해하면 될것같다. 


지난 토요일에 우체통을 열어 우편물 확인을 못했다. 일요일에 열어보니, 현대자동차 할부 회사에 거 체크가 한 장 와 있었다. 이게 돈을 내라는 것인지, 돌려준다는 것인지 한참 지나서 알게 되었다. 준다는 것인데, 과연 왜 줄까? 


미국에 오래 산 남편 친구에게 문의해 보니, 오버페이를 해서 돌려주는 거라고 한다. 홈페이지에서 원금과 이자를 꼬박꼬박 체크했는데, 어떻게 오퍼페이가 되었을까. 금액도 적지 않다. 637달러 정도인데, 이런 문제도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된다. 


우리차의 유지보수 예약일정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예약한다.

https://consumer.xtime.com/scheduling/?redirect=true&webkey=xtm201606161115xx1:::::4C1W5G5J9K915M06208X&locale=en_US



여기는. 우리가 차를 구매한 딜러샵이다. 여기에서 남편의 이메일을 치면. 우리차가 뜬다. 그 뒤에 원하는 시간을 예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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