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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미국살이에 유용한 App

by 만박사

미국살이에 유용한 어플보다는 그냥 내가 사용하는 어플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하다. 보통사람들처럼 내 어플리스트에도 Netflix(얼마전까지는 신성한이혼, 요즘은 닥터차정숙을 자주 본다.), kakaotalk(이거 없으면 엄청 답답할 것 같다.), starbucks(어떤 매장은 결제가 되기도 하고, 안되기도 한다.), nike(가입한 첫날 기존 할인에 추가로 더 해준다. 많이 살 때는 이 프로모션을 기억하면 좋다. ), booking.com(십년이상 사용해서 이미 최상위 레벨 고객이되었다.), IKEA(평일에 가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커피가 무료이다. ), SEPHORA(내가 찜해놓은 물건이 가끔 30%할때가 있다. 그런 경우 왕창 미리 사둔다), AMAZON(말이 필요없는 어플), MCDONALD(DEAL 찬스를 자주 이용), COSTCO(매장에서 안파는 것을 여기에서 검색해서 살때도 있다), DISNEY WORLD(올랜도 디즈니 월드 갈 때는 이게 필수이다. 식당에서 뭘 시켜먹고싶어도 이 어플로 주문을 해야한다.) 등의 어플이 깔려 있다. 오늘은 좀 색다른 어플을 공유하고 왜 이 어플을 사용하는지 간단한 메모를 해본다.

YTN-가끔 한국뉴스를 실시간으로 듣고 싶을 때 켠다. 뭐 대부분 복잡한 정치 이야기, 사건사고 이야기지만 그래도 친숙한 한국어이므로


MY HYUNDAI BLUELINK-현대차가 한 대 있으면 있을법한 어플이다. 가끔 문을 안잠그고 집에 들어오면 이 어플에서 알려준다.

SPIRITS AIRLINES- 내가 좋아하는 노란색이 상징이 SPIRITS 항공인데, 일년에 3-4번정도 이 항공사로 여행을 한다.


LIFT- 뉴욕에서는 우버보다 리프트가 좀 저렴하게 나온다고 하여, 그때부터 사용했던 어플이다. 기사님이 그러는데, 사용자에게는 LIFT가 더 이용하게 편할거라는 말씀을 해주신 기억이 난다.


QR CODE READER-요즘 QR로 뭔가 자료를 얻거나 찾아가봐야할 페이지가 많아서 꼭 필요하다.

CANVAS PARENT-자녀들의 점수, MISSING 과제물이 있는지 없는지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어플이다.

CHASE와 BANK OF AMERICA어플은- 미국에서 미국은행 업무를 보는게 이용자가 꽤 많은 은행인 것 같다. 나도 저 두 개의 은행에 계좌가 있다.

BGE-우리동네는 BGE라는 회사의 전기를 이용하는데, 전날의 시간대별 사용요금이나 날짜별 사용요금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이번달에 낼 PAYMENT가 얼마인지등 알 수 있다.


TIME STAMP CAMERA-의미있는 장소에 사진을 남기려고할 때, 장소와 시간이 적혀서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한다.

CLEVMONEY-한국의 똑똑가계부란 것이 있는데 그것의 영어버전이다. 매일 사용하는 금액을 적어가는데, 내가 갖고 있는 어떤 신용카드는 삼성페이를 사용할때만 그 내역이 자동으로 입력이 된다. 한달 총 사용액도 알 수 있고, 1일당 얼마를 사용했는지도 알 수 있다. 1일당 60달러 안으로 사용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지만 항상 벗어난다.

VISUAL VOICE MAIL-아래의 이미지처럼, 누군가가 나에게 보이스메일을 남겼다면 그것을 그대로 옮겨서 한 번에 글로 볼 수 있게 해준다.

TRAVELERS-나의 자동차 보험인데, ROADSIDE라는 기능을 남편이 딱 한번 사용했으며, 어플로 신청하는 것이 실시간으로 위치 추척이 가능하다고 전화하는것보다 이게 더 편하다고 한다.


EVITE-친구 생일파티 초대 요청하는 어플로 지난 연재에서 언급했다.


에어프레미아-

최근 생일 한국과 미국노선에 대한 저가항공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뉴저지주의 뉴왁공항에서 출발한다. 이용시간대가 아래와 같이 야간이다. 이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면 나쁘지 않은 가격이다.

Usa-kor

00:30-04:25 +1

Date/Local Time

Flight Time 14h55m

Kor-usa

21:05-22:00

Date/Local Time

Flight Time 13h5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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