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만박사 Mar 22. 2024

377 CD에 넣은 돈 미리 찾으면

손실이 있음

작년에 집을 사려고 application을 쓰면서 거의 될 것 같다고 하여 CD에 넣은 돈을 해지한 적이 있었다. 돈을 넣은 지 3개월 미만이어서 원금이 손실되면서 해지를 했는데, 결국 비딩에서 밀려 최종계약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집 사는 것이 미국에서 참 어렵다.


올해도 어김없이, 나에게 또 기회가 왔다. 비딩을 안 하고 집주인백으로 사기로 한 집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 CD에 있는 돈을 찾아서 체킹에 넣으라고 LOAN 하는 언니가 알려줬다. 은행에 가서 해지를 하려는데, 그래도 원금이상 받았으니 다행이다 싶었지만, 1411.84불이나 손실을 보았다. 이렇게 CD에 넣고 돈을 미리 찾으면 손실이 발생한다는 것도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미국살이는 힘들구나.

6만 불은 작년 8월경에 넣었다. 지금 7개월쯤 지났으나 61646.66불로 불었지만 찾을 때는 60313.68불을 받았다. 작년 12월쯤에 넣은 1만 불은 10080.67로 불었으나, 찾을 때는 10001.81로 받았다.


아까운 돈.~~~~~~~~~~~~~~~~


작가의 이전글 376 셀프로 Roth IRA 가입하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