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는 GAS가 안 들어오고 모든 에너지를 전기로 이용한다. 각 사는 동네마다 전기회사가 다른데, 우리는 BGE라는 회사에 연락하여 전기를 신청하고, 겨울에는 이 어플을 보면서 하루하루 전기요금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한숨을 푹푹 내쉰다..... 무서운 전기요금..
내가 한국에 살 때는 아파트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되어 나오는데 워킹맘이고, 저녁 먹을 때쯤 아이들과 다 같이 집에 들어갔기 때문에 한 달에 15000원 정도 냈다. 너무 비현실적인가? 하지만 사실이다. ㅋㅋㅋㅋ
남편이름으로 ACCOUNT가 개설되었지만 내가 다 관리를 하므로 오늘도 남편인 것처럼 내가 대행했다. 아래와 같이 MOVE SERVICE라는 것을 클릭하면 된다. 생각보다 쉽다.
이제 STOP 할 주소와 START 할 주소를 적으면 된다. 여기에서 주인이나 세입자냐를 클릭해야 한다. 시작하는 날은 우리가 CLOSING을 하기로 한 날로 정했다. 그날부터 키를 받고 우리가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사는 집은 4.30일 날 마지막 날로 정했기 때문에 이렇게 신청해 놨다. 이삿날인데 아침 8시에 전기가 정지되면 차질이 없을지...... 걱정이네... 시간지정하는 것은 없었고, 저렇게 자동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