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5 미국주부. 이사준비_3탄

USPS Change-of-Address

 오늘은 USPS Change-of-Address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다. 이사준비가 생각보다 만만치가 않다. 이러면서 하나하나 미국생활에 대해 더 근접하는 느낌이다. 우리 집 앞에 큰 우체국이 있는데, 이사 후에 오는 우편물에 대하여 이사한 집으로 옮겨달라는 요청을 해보았다.

이사가 결정되기 한 달 전부터 우편물이 오면 어디에서 온 것인지 계속 기록을 했다. 그래야지 나중에 어디 어디 주소 변경을 해야 할지 놓치지 않을 것 같아서.... 분주히 움직였다.

https://moversguide.usps.com/icoa/home/icoa-main-flow.do

 여기로 들어가서 OLD와 NEW 주소지에 정확히 기입하면 된다.

아래와 같은 확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신원확인을 위하여 1.1불을 결제해야 한다. 이 신청자가 당신이 맞는가? 에 대하여 확인하기 위한 작업을 COA라고 부르는 것 같다. 결제하려는 카드의 주소지가 내가 기술한 것과 일치해야 한다. 잘 마무리되면 아래와 같은 FOR COMPLETING에 대한 메시지가 뜬다.

*REQUESTED START FORWARDING DATE

*REQUESTED END FORWARDING DATE

이사가 마무리되고 5월1일 우체통앞에서 우체부를만났다.아래의 서류작성을 부탁했다.이전 주인에게 온 우편물도리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