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디언들이 TIPI에서 살다가 절벽으로 이동해서 살았는지, 역사는 잘 모르겠으나 절벽 이곳저곳을 움직이면서 여기서 어떻게 잤을까? 어떻게 음식을 해먹었을까? 아이랑 상상하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2.신들의 정원
부슬비가 약간 내려서 안개가 자욱했다. 이게 안개인지 구름인지 나도 몰라.ㅋ 나는 굉장한 높은곳일거라 상상했지만, 여행지에 대해 너무 예의없이 공부한자 안하고 왔다. 밖에 트레일 코스가 있는지 지도를 보며 이곳 저곳 주차하며 둘러보는 곳이였던거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있는곳은 역시 사람이 많은곳이다. 이곳은 parking 15번 지역.설악산의 흔들바위는 명함 내밀기 부끄러운 balanced rock는 정말 멋졌다. 독자님들도 꼭 가보시길
3.Ghost town museum
여긴 6세부터 아동요금을 내야한다.옛날 물건들이 가득하고 마차도 타볼 수 있고 Jail도 엿볼 수 있었다.규모는 작지만 미국서부영화에 나올듯한 그런물건들이 많았다.
4.샤이엔동물원
들어갈땐 비가 거의 안오더니 2시간쯤 지나서 많이 오기시작했다.성인34불,소아29불을 지불하고 들어가자마자 기린이 있는쪽으로 연결된다. 한공간에 기린이 이렇게 많아도 되나?한 20 마리 넘게 있는듯했다. 전세계동물원을 거의다녀봤지만 여긴 기린이 주력인 동물원이다. 중간에 리프트타는곳도 있는데 입장권이있어도 또 표를 구매해야한다.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처럼 산에 zoo를 만들고케이블카를 만든건 비슷한데 거긴 둘려보면서 내려올 수 있는 동선이고 여긴 약간 동선이 애매하다.
2시간좀 지나서 비때문에 나왔다.
5.미국 공군사관학교
오늘 비행기가 밤1ㅣ시59분 출발이다. 동물원에서 공항까지 그 안에 뭐가 있을까? 미국 공상,코스트코,아울렛이였다.
일단 공사로 이동했다. 차에 있는 내비가 맞는지 구글맵이 맞는지, 어떤경우에는 전자가 맞고 어떤 경우에는 후자가 맞았다.
여기가 보통 큰 곳이 아니다. 우리마을에 미 해군사관학교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거긴 너무 작다. 전투기 모는 훈련하려면 이 정도 스케일은 필요한건가? 남쪽입구와 북쪽입구가 있는데 visitor center는 북쪽과 가깝다. 비가 억수로 오는데 길을 못찾아서 몇번이나 유턴했다.ㅋㅋㅋ
해사와 마찬가지로 cadet 1년차부터 4년차까지의 생활을 간단히보여주는 영상을 볼 수 있다.
6.아울렛
여긴 새로 생긴 아울렛인지 매장이 다 차지 않았다. 아울렛에서 내가 주로 가는곳은 노스페이스.컬럼비아.베라브래들리, 비니야드바인스인데, 3곳만 있었고 아주 득템을 많이했다. 보람차게 쇼핑을 하는 동안 남편과 아이는 두시간동안 스타벅스에서 게임을 했다. 보통 푸드코트에 충던가능한 장소로 아지트를 만들어 주는데 이곳은 푸드코트가 없네.스타벅스에서 차안에 있는 쓰레기들을 다 정리하고 쇼핑한물건들을 캐리어에 구역구역 넣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7.렌트카반납
차로4ㅇ분걸려 공항옆에 fox렌트카사무실로 향했다.반납과 동시에 문제없다고 잘 가라고 인사해줬다. 우린 밤8시30분경 공항으로 가는 셔틀을 탔다.이미 프랑스어를 쓰는분들이 타셔서 우리가 타자마자 바로 출발했다. 미국살면서 렌트카는 처음빌려본다. 보통 여행지로 대중교통이 좋은곳을 가거나,우버를 딱 3번만 타면 여행이 끝나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한다.
이번에 렌트를 해보면서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 겠구나 하면서 느낀점이 많았다.
8.DEN
터미널이 A B C 이렇게 3개가 있는데 B는 유나이티드 전용터미널이다.나 지금 B41에 있는데 바닥에 생쥐한마리가 지나 다닌다. 아. 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