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Education week
몇 주 전부터 참관수업에 관련된 이메일이 왔다. 보통 땡스기빙 연휴 전으로 1주일은 아무 때나 아이의 교실에 가서 수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에는 굳게 닫혀 있는 학교라서 이런 날 안 가보면 내부를 들어갈 수가 없다. 일단 오피스에 가서 어떤 기계에 신분증뒤의 바코드를 스캔하게 하고 아래와 같은 스티커를 상의에 붙이고 들어간다. 우리 아이 교실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아래가 하루종일 어떻게 학교생활을 하는지에 관한 일정표이다. 3시 35분에 끝나서 집에 4시 30분에 도착하는데. 3시 55부터 4시 10분까지는 하교를 준비하는 시간인듯하다. (학교현관문은 9시15분부터 오픈)
수학시간에 이렇게 공부를 하나보다.
크레이지 헤어데이나 robe day는 아직 안 해본 것 같다.
반 학생이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어떤 활동을 한다. 영어시간에 소 그룹별 선생님과 공부를 하게 된다. 5팀이 15분씩 로테이션되면서..
책상에 알파벳이 적혀있고, 해당 단어가 적혀있는 것을 사보려고 문구사에 갔는데 안 파네...
선생님 얼굴은 가려드릴걸. 점심을 먹고 온 아이들은 저렇게 앉아서 수업을 듣는다. 내가 들어갔을 때는 점심을 마치고 교실로 아이들이 들어오고 있었다.
LIAM이라는 아이의 엄마도 코리언이라면서 세미가 알려줬는데. 이 반에는 성이 다른 LIAM이 두 명이다.
11월과 12월에 생일이 많구나.
저렇게 표현하고 우리 세미는 BE NICE라고 적어놨네
그룹별로 수업을 하면서 저렇게 얇은 책을 나눠준다. 15분씩 알람이 돌아가는데. 저기 칠판에 표시되어 있다. 선생님께서 설명을 해주시며... 각자 읽어보기도 하고.............. 담임 선생님은 다른 아이들에게 간간히 주의도 주시고. 누구누구 앉아서 하세요..... 떠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