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499.크리스마스 맞이할 준비

by 만박사

오늘은 블랙프라이데이이다. 마트마다 사람들로 넘쳐나지만 계산대가 너무 긴 줄이라 사려다가도 마음이 돌아선다.딱히 필요한것은 없는데 돈을 더 쓰게 되는듯하다.


우리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한 날로 정했다. 25일이 아직멀었지만, 크리스마스용품을 50퍼센트나 세일을 하니 안 살 수가 없다. 나는 한글수업시간에 아이들과 같이 할 크래프트 준비용품을 샀고, 아이들은 막둥이 선물과 선물포장지등 각자의 카드로 알찬 쇼핑을 마쳤다.

큰애는 친구들과 마니또를 해서. 지명된 아이에게 줄 선물을 아마존블프딜로 미리 사두고 포장지만 필요하다고해서 간것이다. 20ㅡ30불 이내의 선물을 사기로 했다는데, 엄마선물도 준비하고 있는지 모르겄네.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아마도 80퍼 90퍼. 세일을 할것이다.

구경하는것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