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박사의 메릴랜드 일기 66
오늘 일기는 사진일기로 대체한다. 크리스마스이브 오후 4시에 교회에 갔다가 7시 30분에 공연을 시작하고 9시 넘어서 끝났다. 집에 와보니 옆집에서 동파가 되어 물이 줄줄 흘렀고, 소방관들이 왔으며, 우리 주차하는 공간까지 물이 다 얼어버렸다.
둘째는 마리아역, 셋째는 아기천상 (동방박사 역할동 함)
지난겨울에는 우리 집이 동파되었다. 집주인이 집을 새로 구매하고 수리를 해서 임대를 놓은 집인데, 밸브의 위치를 모르셔서 동파가 되었다. 알려주신 밸브가 그 밸브가 아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