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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영래 Jul 25. 2022

여보, 詩 좀 읽어줘

여보!

詩 썼는데 읽어줘

어때, 잘 썼지?


잘 썼네

군더더기가 많이 없어졌군.


허허

정말?


詩도 나이를 먹고

늙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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