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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여행객들이 가장 고급스럽고 아름답다고 극찬하는 뮌헨. 우리나라에서는 축구팬들도 성지처럼 방문하는 곳으로 매 해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도시이다. 멋진 고딕 건축물과 깔끔한 환경으로 신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뮌헨의 가볼만한 곳들을 올스테이가 친절하게 정리해 보았다.
뮌헨여행의 모든 것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 뮌헨의 중심지이다 보니 전 세계 모든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신고딕 양식의 건축물과 활기찬 광장의 분위기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벅차오름을 느낄 수 있다. 신시청사나 성령교회 같은 인기 명소 모두 주변에 있는 뮌헨 자유여행의 시작과 끝.
마리엘 광장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인기 건물로 지붕 한가운데에 높은 시계탑이 보이는 멋들어진 고딕 건축물이다. 신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시가지를 한눈에 담아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로 붐비는데 전망대는 달 별로 운영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체크해보는 것이 필수. 참고로 주말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 시간 별로 인형극 같은 이벤트도 열리니 시간이 잘 맞으면 볼거리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규모가 매우 커서 크게 세 곳으로 나뉘는 박물관으로 심지어 티켓까지 따로 되어있다. 본인이 원하는 것만 따로 보거나 전부 관람이 가능하니 미리 결정을 하는 것을 추천. 워낙 넓은 곳이니 전부 둘러보려면 일정을 여유롭게 비워두는 것이 좋다. 외관을 봤을 때는 의외로 소박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입장하는 순간 이것이 클래스구나 하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다. 다양한 고대 조각과 화려한 벽화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장 구경. 뮌헨에도 역시 현지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시장이 있다. 주로 과일이나 야채 등을 파는 곳이지만 뮌헨 느낌 물씬 나는 공예품들도 있기 때문에 소품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마음에 쏙 들것이다. 여러 음식들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정돈되어있어서 구경하는데도 불편함은 없다.
저질체력이라도 산책 머신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산책로를 가진 궁전으로 이 궁전 앞 호수를 기점으로 마치 동화책 같은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다. 비텔스바흐 가문의 여름별궁인 이곳은 고전적이 외관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으로 너도나도 사진 찍기 바쁜 곳이자 내부에도 화려한 샹들리에와 벽화가 가득한 엄친아 같은 명소라 할 수 있다.
뮌헨 곳곳에는 여러 공원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영화에서 본듯한 공원 바이브를 느끼고 싶다면 영국정원으로 가자. 뉴욕 센트럴파크보다도 더 큰 이곳은 호숫가의 오리들과 백조를 만날 수 있고 머무는 모든 이들이 행복해 보이는 힐링 스팟이다. 더욱 놀라운 곳은 이곳에서 서핑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인데 도심 속의 서핑이라니 얼마나 운치가 있냐는 말이다. 산책하다 조금 버겁다 싶어도 정원 안에 있는 비어가르텐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면 피로가 싹 달아날 것이다.
뮌헨 추천 호텔 #1
- 킹스 호텔 센터
뮌헨 중앙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로 마리엔광 등의 주요 관광지들을 도보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접근성을 자랑한다. 킹스 호텔이라는 이름에 잘 어울리는 엔틱함이 특징이며 마치 성에 온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객실 또한 로비처럼 엔틱 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으면서 널찍한 객실이라 여행 내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이 높아 평점도 매우 좋은 곳.
뮌헨 추천 호텔 #2
- 호텔 크리스탈 뮌헨
평일 기준 올스테이에서 10만 원 정도에 묵을 수 있는 가성비 좋고 위치 좋은 호텔. 혼자 여행하는 여행객들에 특히 인기이며 룸 컨디션도 좋다. 중앙역까지 도보 8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위치라 여러 관광지들도 산책 겸 걸어서 방문할 수 있으며 앞에 슈퍼마켓도 있으니 돌아오는 길에 사들고 호텔에서 먹방을 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