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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Feb 11. 2019

2019년 핫한 페스티벌,
미리 준비해서 놓치지 말자

봄꽃 축제의 정석 벚꽃 축제부터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뮤직 페스티벌까지

추운 겨울이 가고 날이 풀리기 시작하면 전국은 축제로 떠들썩해진다. 봄꽃 축제의 정석 벚꽃축제부터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뮤직 페스티벌까지 다채로운 축제들이 올해에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를 뜨겁게 달궈줄 이 축제들로 2019년 여행 계획을 미리 세워보면 어떨까?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계절에 걸맞은 색다른 추억을 쌓는 것은 물론 인스타그램 인생샷도 얻을 수 있다. 축제 직전에 티켓과 숙소, 교통편을 찾느라 고생하지 말고 2019년에 놓치지 말아야 할 축제들을 지금부터 달력에 미리 표시해보자.



#1 경주 벚꽃 축제


©http://guide.gyeongju.go.kr


3월 말이면 전국이 벚꽃축제와 같지만, 넓게 펼쳐진 잔디밭 위로 솟은 고분과 흐드러진 벚꽃을 함께 감상하는 건 오직 경주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이다. 도시 전체가 역사 유적지인 고즈넉한 경주에도 첨성대 주변으로 분홍빛 꽃잎이 가득 휘날린다. 호수가 드넓게 펼쳐진 보문단지로 가면 벛꽃이 호수에 반사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은은하게 퍼지는 호숫가의 버스킹도 낭만적이다. 유적지를 비추기 위한 조명과 돌담길 주변으로 늘어진 노란 등불이 밤이 되어도 도시를 은은하게 밝힌다. 조명 사이로 보이는 벚꽃과 물 위로 비치는 안압지의 조명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자. 이곳이 바로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인스타그램 명당이다.

경주 벚꽃 축제
■ 개최 기간 : 벚꽃 개화 시기에 따라 2019년 3월 말 ~ 4월 초
■ 개최 장소 : 경주시 일대



벚꽃 축제 동안 지내기 좋은 숙소는?



1.스위트 호텔 경주

스위트 호텔 경주는 보문 호수 근처에 있다. 벚꽃 야경을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 보문단지는 벚꽃축제의 주요 지역인만큼 최소 한달 전에는 미리 예약해서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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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경주 시우와당

살아있는 역사 유적 경주에 간만큼 역사와 멋을 한껏 느끼고 오자. 전통 한옥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시우와당은 주요 유적지에서도 멀지 않고 내부가 매우 깔끔하다. 첨성대, 안압지 등과 가까워 관광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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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http://www.wdjfest.com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World DJ Festival), 이른바 ‘월디페’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페스티벌이다. 단순히 시끄러운 음악만 트는 행사가 아니다. 요즘 젊은 세대의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EDM을 기반으로 아비치(Avicii) 등의 전 세계 다양한 DJ들이 한국으로 총 집합하는 행사로, 아시아의 대표적인 EDM 페스티벌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사일런트 디스코’, ‘워터워’ 등의 프로그램으로 누구든지 친구와 함께, 혹은 축제에 함께 있는 사람들과 축제를 한 껏 즐길 수 있다. 지금까지는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올해 2019년엔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되기로 하면서 과연 어떤 새로운 컨셉과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을 맞이할지 기대된다. 이미 얼리버드로 판매 중인 티켓 중에는 놀이기구와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도 있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19
■ 일시 : 2019.06.01 ~ 2019.06.02
■ 장소 : 과천 서울랜드
■ 홈페이지 : http://www.wdjfest.com/



월디페를 즐긴 후 쉴 수 있는 가까운 호텔은?



1.블랑 호텔 과천

블랑 호텔은 시내 한복판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복층으로 되어있는 룸은 펜션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서 열심히 노느라 힘들었던 몸을 월풀 목욕으로 풀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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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델 인덕원

코델의 가장 큰 장점은 서울랜드와 가까운 거리이다. 공연 내내 흔들고 뛰느라 땀이 난 상태에선 얼른 씻고 옷을 갈아 입고 싶은 마음이 급한데, 가까운 코델에서 해결하자. 코델의 깔끔한 내부만큼이나 개운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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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산 바다 축제


©http://www.bfo.or.kr

화려한 축제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부산 바다축제는 여름에 가봐야 할 축제로 딱이다. 한 해수욕장에서 열리는게 아니라 부산의 유명 해수욕장 5개에서 함께 열리는 꽤 큰 규모이다. 행사들 또한 각 해수욕장의 분위기에 맞춰 특색있게 준비된다. 여름이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인 만큼 인공풀장에서 진행되는 올 스탠딩 공연, 워터 카니발, 나이트 레이스 등 한 여름 더위도 날려버릴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린다. 2018년 축제 개막 파티에는 요즘 인기있는 도끼(Dok2), 더 콰이엇(The Quiett)등의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축제의 막을 화려하게 열어 줬다. 과연 올해는 어떤 다채로운 행사들로 뜨거운 여름을 달래줄지 궁금하다. 

부산바다축제
■ 일시 : 2019년 08월 중
■ 장소 : 부산 해운대, 광안리, 다대포, 송도, 송정해수욕장 등 일대



바다 축제 기간 동안 지내기 좋은 부산 호텔은?


1.켄트 호텔 광안리 바이 켕신턴

켄트 호텔 광안리에서는 모든 것이 완벽하다. 바다가 보이는 전망으로 광안대교와 불꽃놀이를 모두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수욕장과의 위치도 좋아 물놀이에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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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베스트루이스해밀턴 호텔

베스트루이스 해밀턴 호텔은 모던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인스타그램을 위한 필수 명소인 The Bay 101과 고작 300m 떨어져있으며 해운대 해수욕장까지도 걸어갈 수 있어 축제 기간 동안 왔다 갔다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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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www.jarasumjazz.com

올해로 벌써 16회를 맞이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 장수하는데엔 이유가 있다. 재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유명 재즈 아티스트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당연히 매력 포인트인데, 평소엔 재즈를 잘 몰랐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공연장에서 돗자리를 깔고 누워 전 세계 각지에서 온 아티스트들의 그루비한 연주를 듣고 있으면 평소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피크닉을 가는 느낌으로 다양한 간식과 맥주, 와인을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말자. 물론 행사장에서도 '자라섬 뱅쇼'와 같은 마실거리와 이에 어울리는 먹을거리도 함께 판매 한다.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풍경, 여기에 만족스러운 풍미까지 – 이보다 더 좋은 가을 나들이는 없다.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 일시 : 2019.10.04. ~ 2019.10.06
■ 장소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일대
■ 홈페이지 : www.jarasumjazz.com/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즐기기 좋은 가평 펜션은?


1.청평 가족 호텔

청평 가족호텔은 펜션과 호텔의 장점을 모두 갖춘 호텔이다. 넓은 실내는 가족들을 위한 펜션같고, 깔끔한 내부와 잘 갖춰진 시설을 보면 호텔이 맞다. 자라섬 오토캠핑장으로부터 1km 남짓의 가까운 거리만큼 떨어져있어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위한 호텔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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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가평 문라이트블루 펜션

문라이트블루 펜션은 강가 바로 옆에 있다. 밖에서도 안에서도 전망이 잘 보이지만, 특히 침대에서 누워서 보는 탁 트인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펜션 마당에는 조각정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고 자라섬도 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아 이동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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