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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하면 서귀포, 서귀포 하면 오션뷰! 남들 다 가는 뻔한 숙소는 싫다, 비싸기만 한 호텔도 싫다면 여기를 주목해도 좋다. 혼자만 알고 싶어 꼭꼭 숨겨놨던 호텔 서귀피안을 지금 소개할 테니..!
서귀포 숙소 추천
스탠다드 더블룸은 가성비 객실로 인기가 높다. 퀸사이즈 침대와 TV, 전화기, 개인 금고, 헤어드라이어, 전기 포트 등을 갖췄다. 올스테이 하면 8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다. 어메니티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칫솔, 치약 등이 준비돼 있다. 세안 도구만 챙기면 될 듯하다. 조식은 1층 카페에서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제공된다. 뷔페가 브런치 스타일로 크루아상, 스크램블드에그, 샐러드, 해시 브라운 등이 포함된다. 현장 결제 시 요금은 성인 1인 당 만 오천 원이다.
로비는 1층이며 부대 시설로는 야외 수영장, 비즈니스 센터가 있다. 수영장은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푸른 제주 자연에 둘러싸여 있다. 튜브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단, 안타깝게도 하절기에만 운영된다.
신축 호텔로 내·외부가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예민하신 분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수영장을 비롯해 곳곳에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다. 객실에는 통창이 있어, 제주 자연경관을 즐기기에 좋다.
위치
객실 등급은 스탠다드, 트윈, 디럭스로 나뉜다. 트윈 객실에는 슈퍼 싱글 사이즈 침대가 두 개 구비돼 있다. 가장 넓은 디럭스는 최대 성인 3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보유 객실이 많지 않아, 성수기에는 서둘러야 한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4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밤 10시 이후 입실을 원한다면 예약 시 별도로 호텔에 연락은 필수! 기준 인원 추가 시 성인은 만 원, 13세 이하는 5천 원 현장 결제가 필요하다.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이동하기는 어렵다. 자차 혹은 렌트카 이용을 추천한다. 호텔 내 투숙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뚜벅이 여행자라면 공항버스 600번을 타시면 된다.
호텔에서 직접 운영하는 1층 카페 보래드 베이커스는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제주 카페 중 하나이다. 갓 구운 빵과 자체 로스팅한 커피를 즐기실 수 있다. 돌하르방을 본떠 만든 곰돌이 모양 보틀이 유명하다.
호텔에서 차 타고 10분이면 충분한 쇠소깍!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있어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이다. 산책로를 따라 계속 내려가면 검은 모래로 유명한 쇠소깍 해변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자리 잡은 이중섭 미술관은 절대 놓치지 말자. 입장료 1500원이 아깝지 않다. 전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중섭의 생애와 작품을 충분히 살펴볼 수 있다.
Photograph by @호텔스닷컴@호텔 서귀피안 공식 홈페이지 @여기어때 @비짓 제주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