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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가 고향인 송가인 가수님에게 푹 빠진 부모님 덕분에 갑자기 추진된 진도 가족 여행! 호텔, 펜션 아무리 뒤져봐도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었는데, 이때 발견한 알짜배기 진도 리조트 소개해보고자 한다.
지중해풍 진도 리조트 추천
서남해 해안의 시원함과 수려한 경관을 느낄 수 있는 리조트 패밀리룸은 특히 인기가 높다. 취사가 가능한 콘도형 객실에는 더블 침대 2개와 테이블, 의자, 화장대, TV, 주방 기구 등을 갖췄고, 바다 전망은 기본이다. 욕실 어메니티인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리프레싱 클렌징바 등은 아베다 제품으로 준비된다. 일회용품은 위생백과 샤워캡, 빗 등이 구비돼 있으니 칫솔과 치약, 클렌징폼만 따로 챙겨 오면 된다.
조식은 웰컴센터 지하 1층 셰프스 키친에서 오전 7시 30분에서 10시 30분까지 제공된다. 한식과 서양식이 골고루 갖춰진 뷔페식으로 가짓수도 많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추천 메뉴는 전복죽과 딤섬, 쌀국수 등이 있다.
웰컴센터 로비를 통해 모든 건물이 연결돼 있다. 부대 시설로는 인피니티 풀과 어바니샵, 굿앤굿스, 코인 세탁소, 레전드 히어로즈, 노래방, 당구장, 탁구장, 오락실 등을 갖췄으니 굳이 리조트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멀리서부터 지중해 마을을 연상시키는 압도적 외관에 놀랄 정도이다. 호텔 1동, 리조트(콘도) 2동, 노블리안동, 웰컴센터 등 총 5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신축 건물이라 외부뿐만 아니라 내부도 모던하고 고급스럽다.
위치
객실 수는 총 576개로 호텔동의 스탠다드, 리조트동의 패밀리, 스위트룸으로 나뉜다. 이외 노블리안동에는 실버, 골드, 로얄 스위트 등을 갖췄으며, 리조트 패밀리룸은 취사 가능 여부에 따라 콘도형과 클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입실과 퇴실은 중앙에 있는 웰컴센터에서 가능하다. 성수기 기준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비수기에는 오후 2시, 낮 12시로 조금 더 여유가 있는 편이다.
리조트와 KTX 목포역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약하시면 된다. 리조트 출발 기준으로 오전 10시 30분, 오전 11시 30분에 총 2번 운행한다. 투숙객을 위한 무료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
취사가 가능한 객실에는 냉장고와 전기쿡탑, 전기밥솥, 전기포트 외에도 식기류가 갖춰져 있다. 그릇, 접시, 수저, 식도, 도마, 냄비 프라이팬 등 없는 게 없으며, 장은 리조트 내 굿앤굿스에서 보실 수 있다
쏠비치 진도의 핫플인 인피니티 풀을 놓치면 안 된다.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하늘이 이어지는 풍경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밤 10시까지 운영돼, 낮과 밤 반전 매력도 느끼실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우나와 키즈풀, 카바나 등을 갖췄다.
진도 맛집으로 입소문 타고 있는 씨푸드 테이블! 남해 앞바다의 신선한 재료로 각종 회와 구이 등 로컬 푸드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단지 내 위치해 멀리 갈 필요도 없고, 회 한상 세트부터 단품 메뉴도 많으니, 한 번 들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식도락도 끝내고, 인피니티 풀에서 인생샷도 건지셨다면! 이제 남은 문제는 축축하게 젖은 수영복인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웰컴센터 지하 2층에 코인 세탁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돼서 밤 수영 후에도 이용 가능하다.
Photograph by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진도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