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뱃부]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좋은 추천 료칸
올스테이가 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입점사 중 하나가 바로 일본 No.1 여행사 JTB이다. JTB는 국내에서는 재패니칸이라는 브랜드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일본 여행에 있어서는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독보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을만큼 인기가 높은 곳이다. 그 중에서도 료칸 같은 일본 전통 숙박업소는 특히나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자료를 제공해주셔서 이렇게 소개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국내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유후인과 뱃부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한 료칸들, 골라준 주체가 일본 여행사이니 어찌 신뢰가 가지 않을 수 있을까.
1. 스기노이 호텔
뱃부 지역에 위치한 호텔로 더 아쿠아 가든, 볼링장 등의 많은 아케이드 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여행으로 많이 찾는 료칸 형 온천 리조트이다. 일단 료칸에서 즐길 수 있는 사우나 스파는 물론 멋진 야외수영장엔 어린이 전용 수영장도 있어 더욱 인기.
2. 유후인 호테이야
JR유후인 역에서 무료 셔틀로 5분거리에 있는 곳으로 실내 야외에 모두 노천탕이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온천탕을 가지고 있는 넓은 객실도 있으니 프라이빗한 곳을 원하는 사람에게도 오케이이다.
3. 유후인 산토칸
순수 일본식 노송나무로 지어진 곳으로 천연소재를 사용한 가이세키요리가 인기인 곳. JR유후인에서 5분 거리이며 무료 픽업 셔틀을 운영하고 있다.
4. 유후인 야수하
유후산 기슭에 감싸인 숙소로, 유후인 특유의 느긋하고 편안한 느낌을 고스란히 전달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무료셔틀을 지원하며 노천탕과 아름다운 테라스가 잘 관리되고 있다. 제철 농산물을 사용한 가이세키 정식도 일품.
5. 유후인 산스이칸
산을 바라보는 전망이 기가막힌 노천탕을 가진 료칸. JR 유후인 역에서 8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여있으며 주변 지역에서 사이클링, 하이킹 등 다양한 레져 활동이 가능한 것이 장점, 자전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6. 료칸 바이엔
마찬가지로 산을 바라보는 야외 대노천탕이 인기인 료칸.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일상과 단절된 느낌을 즐길 수 있는 곳.
7. 료칸 시미즈
사우나 효과가 있다는 시미즈 료칸의 자랑인 동굴 온천, 폭포가 떨어지는 노천탕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곳. 유의할 점이 일반 료칸과는 달리 호텔 내에 레스토랑이나 방 내 식사를 제공하고 있지 않다.
료칸은 각 숙소바다 표준화가 안된 요소가 많아서 선택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만큼 믿을 수 있는 사람 혹은 매체가 추천하는 곳을 가는 것이 좋으며 각 료칸 마다 조금씩 다른 규정이나 혜택을 면밀히 살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좋은 료칸을 추천해주신 재패니칸 담당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글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