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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Mar 06. 2020

파리, 스페인, 발리 그 어디를 가든 이것만은 알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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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면 우수수 쏟아지는 여행 꿀팁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방황 중이라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당신은 몰랐고, 설마 했고, 그래서 깜박했던, 진짜 알짜 꿀팁을 모아봤다.




해외여행 준비 꿀팁 TOP 5



NO. 5 여행 적금 통장 만들기

Tip, 여행적금 만들기

아버지는 말씀하셨다. 돈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특히 여행 갈 때 빵빵한 지갑은 필수, 그렇다고 무작정 돈만 모으고 있다면 당신은 스튜핏! 어떻게 모으냐에 따라서 최종 경비가 달라진다. 여행 적금은 최고 연 6%의 고금리에 항공, 면세점, 로밍 등 제휴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여행적금은 한시적으로만 판매된다.


물론 은행마다, 상품마다 조건이 다르다. 더욱이 여행 적금 상품은 대게 한시적으로만 판매하기에, 안테나를 쫑긋 세우고 자주 찾아보시는 게 좋다. 에디터 하니의 추천 상품은 우리은행 ‘우리 여행적금’으로 벌써 두 차례나 판매됐다. 최근에는 광주은행에서 ‘해피라이프 여행스케치 적금’이 출시됐다.








NO. 4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성인이 무슨 예방 접종? 특별히 아픈데 없이 건강한데, 저는 상관없죠?”라고 묻는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아니다. 필요하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사라졌거나 혹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각종 전염병이 해외에는 여전히 존재하는 경우가 꽤 많다.

경우에 따라 2회까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여행 전에는 황열, 유럽은 홍역, 동남아시아는 A형 간염, 인도는 콜레라에 대한 예방 접종이 필요하다. 주사 한 번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2회 이상 접종이 필요한 백신도 있으니 여행 전에 한 번 더 확인이 필요하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위해 건강부터 챙깁시다.







NO. 3 입장권 & 투어 신청


tip! 패스트 트랙 티겟을 활용하자

여행지에서 여유를 사랑하는 하니지만, 마냥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은 너무 아깝다. 특히 유명 관광지일수록 입장 줄이 길다. 장소에 따라 티켓 사는 줄마저 길게 늘어서 있기도 함. 이런 경우를 대비해 하니는 한국에서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간다. 특히 패스트트랙 옵션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

패스트트랙 티겟

패스트트랙 입장권 소지자는 줄 설 필요 없이 전용 게이트를 통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 로마 바키탄,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성수기에는 줄 서다가 반나절 보낼 수도 있으니 패스트트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될 것이다.

가이드 투어

박물관이나 갤러리 입장권은 한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이때 투어와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여행사보다는 후기가 많은 개인 가이드를 추천한다. 소수 그룹으로 운영되어, 밀착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메뉴얼 달달 외운 투어가 아닌, 현지에 오래 거주하신 분의 안내를 받는 게 훨씬 좋다.








NO. 2 현지 언어 배우기


현지어 배우기

한국어를 한마디도 못 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서울 한복판에서 마주한다면 어떨까? 예전에는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자연스럽게 영어로 물어보시니, 자연스럽게 영어로 답했다. 이걸 보시고 아버지 왈 “한국에 왔으면서, 한국말 한마디도 못 한다"라고 혀를 차셨던 기억이..!

기본적인 현지어 습득하기


이때 뭔가 ‘띵~’하고 머리를 맞은 기분이 들면서, 반대로 여행 갔을 때가 생각났었다. 영어가 공용어가 아닌 나라에서도 너무나 당당하게, 난 관광객이야 하면서, 영어로 물어봤던 일들이.. 심지어 새침하거나 무심하게 지나가는 현지인을 보고 불친절하다고 생각도 했었다. BUT! 아버지의 말을 듣고 난 후에는 여행 가기 전에 현지 언어 몇 마디는 꼭 배워서 외워가고 있다.

기본적인 인사, 길 물어보는 표현과 함께 특별히 칭찬하는 말들을 많이 배워 간다. 예컨대 “여태까지 먹어본 요리 중 최고다”, “미소가 아름답다”,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맙다” 등인데, 여행지에서 필수적으로 만날 수밖에 없는 호텔 혹은 레스토랑 직원에게 건넬 수 있는 문장들이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랄까? 덕분에 에디터는 특별 서비스나 룸 업그레이드를 받은 적도 있다.








NO. 1 여행자 보험 가입


여행자 보험

뻔한 팁인가? 하지만 실제 많은 분이 “나한테 설마 무슨 일이 생기겠어?”하고 보험을 간과한다. 한 치 앞을 모르는 인생, 멀고 먼 타국 땅에서는 더 하겠는가! 특히 소매치기가 많은 유럽이나 위생으로 인해 질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국가를 여행한다면 더욱 필수적이다.

반드시 출발 전 가입!

보험은 반드시 여행 출발 전에 한국에서 가입해야한다. 현지에서는 불가능하다. 여행자 보험의 보장 기간은 최대 3개월이다. 집을 떠나는 순간부터 다시 집에 도착하는 순간까지를 말한다. 이를 초과하신다면 해외 장기 체류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여행 지역이나, 조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좋은 보험이란 건, 여행하는 지역이나 여행자 본인의 조건에 따라 달라진다. 평소 질병, 상해 보장 조건 및 최대 보장 금액과 함께 3가지를 확인한다. 휴대품 손해, 항공기·수화물 지연, 여권 분실 재발급 비용에 대한 보장이 되느냐인데, 금액이 많지는 않지만, 여행 중 가장 흔하게 마주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장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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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xabay @에디터 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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