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탁! 트이는 포천의 퍼펙트한 글램핑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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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만 하다 보니, 탁 트인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데, 이럴 때는 역시 캠핑이다. 밤하늘 별도 보고 청정 자연에서 마음껏 뛰놀기도 하고! 매의 눈 올스테이 에디터가 발견한 퍼펙트한 글램핑 숙소는 소개하겠다.
포천 글램핑장 추천
포천 파인트리 카라반 & 럭셔리 글램핑
화장실프라이빗 카라반은 로맨틱한 커플 여행은 물론이고 가족 여행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최대 4인까지 수용 가능하며 3인용 벙커 침대와 1인용 2단 침대, 간이 주방, 화장실, 단독 테라스 및 바비큐 시설을 갖췄다. 비품은 객실 유형 별로 다르며 카라반 기준으로 소파와 테이블, 에어컨, TV가 구비돼 있다. 단독 화장실과 샤워룸이 있어, 공용 시설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단, 세면도구와 개인 위생용품, 수건, 휴지 등은 챙겨 와야 한다.
다이닝카라반에서는 날씨에 따라 실내·외에서 프라이빗하게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단독 테라스 덕분이다. 부족하다면 간이 주방을 이용해보자. 가스레인지(인덕션), 냉장고,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등이 완비돼 있다.
키즈 놀이 시설“캠핑 와서 계곡에서 놀면 충분하지”라는 건 순전히 어른들의 생각! 아이들에게는 플러스알파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가족 여행객을 위해 어린이 수영장과 트램펄린이 갖춰져 있다. 이외 공용 샤워실과 화장실도 당연히 갖췄다.
외관전 객실은 산과 계곡 등 주변 자연경관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좌우로 길게 배치돼 있다. 캠핑인 만큼 내·외부 인테리어가 화려한 편은 아니다. 단, 난방과 에어컨, Wi-Fi 등 편의시설은 현대적이다.
위치
포천 파인트리 카라반 & 럭셔리 글램핑 이용 꿀팁
객실 타입은 크게 7가지로 나뉜다. 프라이빗 카라반, 옐로우 카라반, 글램 하우스, 밸리뷰 글램핑, 글램핑 더 클래식 등이다. 여러 가족이 함께 이용 가능한 단체 존으로는 해피 패밀리 글램핑, 레인보우 펜션이 있다.
파인트리 카라반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오전 11시이다. 저녁 9시 입실을 원한다면 사전 연락이 필요하다. 단, 캠핑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텐트 배정은 지정석이 아닌 예약 후 선착순 입실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와수리 & 사창리행 버스를 타서 이동 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며, 터미널에서 숙소까지는 택시를 타면 5분, 도보로 20분 걸린다. 오후 3시부터는 픽업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혹시 깜박 잊으신 혹은 급하게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매점을 찾아보자. 햇반과 고기, 과자, 생수, 주류, 음료, 아이스크림, 얼음, 폭죽, 부탄가스, 장작, 생필품 등 없는 게 없다.
근처 가볼만한 곳
영평천파인트리에서는 커플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날 좋을 때는 숙소 근처 영평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라이딩은 어떨까? 아름답기로 소문난 영평 팔경이 영평천을 따라 모여 있으니,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다.
산사원산사원은 전통 술 박물관으로 400여 개의 증류주 항아리와 누각, 양조 기계, 유물 전시관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전통 술 시음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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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파인트리 카라반 & 럭셔리 글램핑 공식 홈페이지 @포천시문화관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