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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왓츠인마이트립 Apr 03. 2020

강릉, 오션뷰 호캉스 제대로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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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데, 그러기엔 너무 심심한 날. 그렇다면 호캉스가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 호텔에서 마음껏 뒹굴뒹굴하고, 맛있는 조식과 배달음식, 룸서비스까지! 제대로 호캉스할 수 있으니... 거기에 눈부신 오션뷰는 덤으로 따라오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릉 오션뷰 숙소 추천



강릉 세인트존스

객실
조식

방에 들어가자마자 아늑한 느낌이 먼다. 일교차가 큰 날에는 높은 객실 온도로 맞춰져 있어서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화장대와 TV가 있고,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야식을 먹을 수도 있다. 테라스가 있어서 바다를 볼 수 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칫솔, 치약이 있다. 수건도 넉넉하게 제공되고, 온수도 잘 나오며 물 수압도 좋다. 조식은 따로 추가해야한다.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볶음밥, 스크램블, 베이커리, 치즈, 과일, 요거트, 커피 등이 있다. 간단하게 먹기 좋다.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가림막을 설치해서 바다가 잘 보이지 않지만, 봄, 여름, 가을에는 바다를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

피트니스 센터


로비가 넓고, 직원분이 하나하나 체크해주면서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체크인 시간엔 손님이 몰려서 인지 긴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대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카카오로 연동하여 대기시간과 대기 인원을 알려주고 있다. 1층엔 빵집이 있고, 2층엔 휘트니스와 사우나가 있다.

외관


보기만 해도 화려하고, 웅장하다. 멀리서도 보일 정도이며 밤에는 LED가 켜져서 호텔 찾을 때도 문제없다. 특히 강문해변과 가까워서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강릉 세인트존스 실시간 예약하기



위치


스카이 베이 vs 세인트 존스


스카이 베이

세인트존스와 강릉 스카이베이호텔은 가까운 곳에 있어서 두 호텔 사이에서 고민하는 여행객이 많다. 스카이베이 호텔은 특이한 외관과 가성비 좋은 호텔로 알려져 있다. 경포호와 동해 사이에 있고, 세인트존스 호텔처럼 인피니티 풀로 유명하다. 해질 때 특히 예쁘다고 하여 사람들이 몰린다.

세인트 존스


하지만 세인트존스도 인피니티풀로 유명하다. 객실 각도에 따라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시설과 반려견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장점이 가득하다. 좀 더 젊은 감각과 호텔 안에서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참여하고 싶다면 세인트존스 호텔을 추천하고 싶다.







강릉 세인트존스 이용 꿀팁


자세히 보기


모든 객실 타입
오션뷰 객실

오션뷰 혹은 소나무 전망을 선택하여 객실을 정하실 수 있다. 세인트존스은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호텔로 반려견과 함께 쓸 수 있는 객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며 착한 기부이벤트로 기부 물품을 데스크에 기부하면 앙빵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강릉 세인트존스

체크인은 4시이고, 체크아웃은 11시이다. 체크인은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거나 셀프 체크인으로 객실을 체크인할 수 있다. 체크인 기계 옆에 체크 사항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내용을 선택하시면 끝! 간단하게 체크인이 가능하다.

세인트존스 오션뷰


강릉은 주요 스팟이 몰려 있기 때문에 택시 혹은 차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세인트존스는 주차시설도 잘되어 있고, 콜택시가 잘 되어 있다. 다만 식사 시간에는 택시가 잘 안 잡힐 때도 있다는 점! 세인트존스 바로 앞에 강문해변이 있고, 20분 정도 걸으면 초당순두부 거리도 있다.

객실 이용 팁

인피니티 풀을 사계절마다 즐길 수 있다. 한적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7080 느낌의 포차가 있어서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호텔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1층엔 반려견 놀이터도 있어서 곳곳의 시설이 각자의 컨셉에 맞게 잘 정리된 기분이다. 셀프체크인 하고, 방에 짐을 푼 뒤에 호텔을 투어할 정도로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다.

레트로 피크닉 렌탈 세트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봄을 맞이하여 레트로 피크닉 렌탈 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자전거 2대, 돗자리, 블루투스 스피커, 셀카봉, 새참 도시락을 대여받을 수 있는데, 유선으로 예약 가능하다.







근처 가볼만한 곳



경포대

강릉 관광 스팟


경포대는 일몰 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호텔에서 택시로 7분 정도만 금방 가요. 잔잔한 호수를 볼 수 있고, 근처에 공원도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도 좋다. 자전거도 탈 수 있고, 갈대밭도 있다.






강문해변

강릉 관광 스팟



10분 안쪽으로 걸으면 강문해변이 나온다. 객실에서도 일출을 보는 사람도 있지만, 해변까지 와서 일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다. 파도가 시원하고, 정말 동그란 해를 맞이할 수 있다. 강문해변에 카페도 많고, 오징어 등 해산물을 판매하는 상점도 많다.






강릉, 다른 숙소 보러 가기




Photograph by

@올스테이 @송다혜 에디터 사진 @세인트존스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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