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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차림이 점점 두꺼워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번 여름은 유독 더웠다고 생각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쌀쌀해졌다. 이런 날씨에는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시간이 꼭 필요한 법이다.
오늘은 다가오는 겨울 따뜻한 스파를 즐기기 좋은 호텔을 소개하려 한다.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4성급 호텔로 함께 떠나 보자!
서울가든호텔 TMI
서울가든호텔은 40년의 역사를 지닌 호텔로 클래식한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 호텔에 들어서면 넓은 로비를 마주할 수 있다.
서울가든호텔의 테라스 더블룸은 객실에 테라스가 구비되어 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도심 속에서 프라이빗 한 스파를 즐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인데, 스파는 성인 두 명이서 들어가기 충분하다.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날씨가 추운 요즘 같은 때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파는 물을 정화해 주는 필터 모드도 갖추고 있어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객실에는 스파 외에도 욕조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 침대가 넓은 편이라는 후기들이 많다.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제공된다. 치약, 칫솔은 따로 챙겨 오시거나 1층 로비 자판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샤워 가운 외에도 가운이 따로 있어 스파 후 사용하기 편리하다.
조식은 1층 h_Garden에서 진행된다. 샐러드, 베이커리류, 죽, 한식 등 알차게 구성되었는데, 즉석 코너에서 우동과 쌀국수를 맛볼 수 있다. 1인 18,000원으로 가격 대비 만족스럽다는 후기들이 많다.
서울가든호텔은 피트니트센터, 비즈니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위치
서울가든호텔 이용 꿀팁
서울가든호텔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졌다. 스탠다드 객실은 더블, 트윈, 테라스 더블/트윈, 트리플, 패밀리 트윈, 쿼드로 나누어지는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또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서울가든호텔의 체크인 시간은 3시, 체크아웃 시간은 12시다.
서울가든호텔은 마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공덕역 9번 및 9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했습니다. 마포, 여의도, 이태원, 남대문과 인접해있어 접근성 좋은 호텔이죠.
더블룸 침대는 킹사이즈로 다른 서울 호텔에 비해 넓은 편이다. 침대 공간과 파우더룸은 커튼으로 분리할 수 있다.
채그로는 마포역 인근에 위치한 한강뷰 북카페다. 넓은 통창으로 보이는 한강의 풍경이 무척 아름다운 곳인데, 따스한 햇살 맞으며 책과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채그로에서는 매주 토요일 아침 독서모임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있다면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자.
서울가든호텔에서 방문하기 좋은 카페 르플뢰브는 한강뷰 카페다. 이곳에 방문하면 탁 트인 풍경 덕분에 가슴이 뻥 뚫린 듯한 느낌이 드는데, 분위기도 좋고 밤이 되면 화려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루프탑에서는 한강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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