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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핫한 지역을 꼽자면 단연코 이태원이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놀거리가 끊이지 않는데, 핫한 숙소도 많다. 이중 도심 야경과 남산 뷰를 즐길 수 있는 몬드리안 호텔 준비해 왔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구목해 보자.
몬드리안 호텔 TMI
내부의 화려한 분위기와 달리, 외관은 화이트 바탕의 깔끔한 인상을 풍긴다. 디자인을 차별화한 저층과 고층부의 창은 동명의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한 객실에서는 차분하게 휴식 취하기 좋다.
스탠다드 룸은 연인과 친구, 누구와 찾아도 좋을 기본 객실이다. 7평 크기로, 침대는 킹 또는 트윈 중 선택 가능하다. 객실에는 TV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블루투스 스피커, 간이 조명, 소파, 티 테이블 등을 갖췄다.
욕실용품으로 Ciel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 밀크, 비누 일체가 포함돼 있다. 아울러, 칫솔과 치약, 쉐이빙 키트, 베니티 키트, 위생백, 샤워캡, 빗, 목욕 가운 등을 비치해 놨다.
조식은 몬드리안 호텔 클레오 레스토랑에서 오전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지중해와 유럽, 아메리칸 스타일, 한식 등 한상 차림으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3~4만 원대로, 음료도 포함된다.
메인 로비가 위치한 1층에는 포토존을 비롯해 라운지 바, 일식당, 카페가 자리했다. 이외 몬드리안 호텔 부대시설로는 실내·외 수영장과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필라테스 룸, GX룸, 사우나 등이 있다.
위치
몬드리안 호텔 이용 꿀팁
싱가포르의 인테리어 회사 어사일럼이 새롭게 디자인한 295개 객실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일반 룸은 스탠다드와 슈페리어, 프리미어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나 홀로 여행자를 위한 싱글룸도 마련돼 있다.
프런트 데스크는 메인 로비와 별도로 2층에 자리했다. 체크인 시작 시각은 오후 3시, 체크 아웃 마감 시각은 낮 12시다.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되며,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객실당 1대까지 무료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가까운 지하철역은 6호선 녹사평역이다. 도보 10분 거리다. 바로 앞에 ’몬드리안서울이태원‘ 정류장이 있으니, 이왕이면 버스 이용을 추천한다.
24시간 운영되는 몬드리안 호텔 룸서비스는 놓칠 수 없는 호캉스 아이템이다. 조식, 한식, 양식, 야식, 디저트, 주류까지 모두 주문 가능하다. 완탕 누들 수프와 인삼 삼계탕, 닭갈비, 떡볶이 등 이색 메뉴가 많다.
객실에서도 남산을 볼 수 있지만, 시야 방해 없이 탁 트인 전망을 원한다면 루프탑 바로 가보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에는 여성분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웰컴 음료 제공과 함께 푸드 메뉴가 할인된다.
아케이드는 지하 1층에 자리했다. 종합 뷰티살롱 ’끌로에‘부터 한식 맛집 ’구름 식탁‘, 테일러샵 ’델비노‘, 디끌라레 스파, 아크 앤 북, KEEK 등이 입점해 있다.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한 ’태극당‘은 꼭 들려보자.
전 객실 인원 추가는 불가하나, 만 12세 미만 어린이 1명은 무료로 동반 투숙 가능하다. 아쉽게도 엑스트라 베드는 추가하기 어렵다. 또한, 별도 요금을 납부하면 반려견도 동반 투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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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몬드리안 호텔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