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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호텔 제주는 1,2부로 나뉩니다.
1부에서는 룸과 조식에 대해 소개하고,
2부는 수영장과 야외 공간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제까지 여러 차례 제주도를 방문했는데, 그때마다 신라호텔에만 묵었습니다. 이번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며 여러 호텔을 묵으면서 신라호텔은 빼고 다른 특급호텔을 몇 개 골라보았는데요. 그중에 가장 기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켄싱턴 호텔 제주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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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호텔 제주 리뷰 2탄 수영장 편 [ 더보기 ]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켄싱턴 호텔 제주를 방문하기 전날에는 히든클리프를 만끽했고, 이제 2박 동안 이 곳에서 무엇이든 자유롭게 즐기기만 하는 일정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여행에 동행한 PD는 제주도 특급호텔은 처음 방문하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 웅장함이 멀리서 보아도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희가 이 곳에서 거의 500장 이상의 사진을 찍어왔는데, 사방팔방 어디에서 찍어도 너무너무 멋진 곳이었지요. 입구의 모습은 신라호텔과 조금 비슷해 보이면서도 훨씬 더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이태리의 한 성을 보는 것 같기도 합니다. 건물을 따라 비치는 조명이 고급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신라호텔 덕질 좀 하는 제 입장에서 봤을 때 켄싱턴 호텔 제주가 크게 뒤처질 것 이 없고, 더욱 웅장한 모습입니다. 얼른 내부로 들어가 보고 싶은 마음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로비로 들어서기 위해 차를 잠시 주차하는 공간이지요. 저희가 이번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면서 이렇게 해가 떨어지지 않았음에도 사진이 잘 찍혔던 호텔은 이 곳 켄싱턴 호텔 제주가 유일무이 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와~와~ 감탄사가 계속해서 튀어나옵니다.
드디어 켄싱턴 호텔 제주에 입장합니다. 문에 대문자 K가 크게 로고처럼 그려져 있습니다. 켄싱턴의 K같기도 하구요, King의 K같기도 합니다. 고급스럽고, 화려하고, 그리고 왕족의 문양 같은 모습입니다. 그만큼 자신 있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이런 센 느낌의 로고가 참 좋습니다. 기억에 딱 박히는 기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멋진 장식물들. 저희가 일전에 묵었던 더 코브 호텔에서도 종종 장식물을 보긴 했지만, 이 곳에 켄싱턴 호텔 제주에서는 훨씬 고급지고 세련된 느낌의 장식물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 돌 모양의 조명도 너무 멋지지요? 처음에는 왜 이렇게 말 조형물이 있나 싶었는데, 이 곳이 제주도여서 그런 것 아닐까?라고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로비가 너무 크고 웅장하여 제가 제대로 사진에 담을 수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습니다. 이 사진은 입구 맞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입구 왼쪽에 카운터처럼 보이는 공간이 바로 짐 딜리버리 해주는 공간이고요, 오른쪽 모서리 쪽이 체크인을 하는 프런트입니다. 전체적으로 블랙톤을 사용하여 훨씬 더 무겁고 위엄 있는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어둡고 칙칙한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입구에서 앞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이렇게 큰 소파가 있습니다. 소파 너머로 켄싱턴 호텔 내부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지요. 얼핏 봐서는 크고 넓어 보인다 정도이지요? 자 지금부터 제대로 사진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비에서 바라보는 켄싱턴 호텔 제주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말 끝내주지요. 저희가 로비에서 입장했을 때 층이 1층이 아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건물만 놓고 보았을 때 입구가 1층 같지만 그 아래층에 수영장이 있고 식당이 있습니다. 그래서 로비가 1층이 아니라 가장 아래층 수영장이 있는 곳이 1층으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좋은 점은 1층 로비에서 이렇게 화려한 켄싱턴 호텔 제주의 모습은 만끽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전체적인 호텔 분위기는 통일감 있지만 각 층마다 모습이 조금씩 다릅니다. 그래서 규칙적이면서 아름다움을 잔뜩 자아내는 모습입니다. 솔직히 신라호텔에서 묵을 때 아름답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는데, 이 곳 켄싱턴 호텔 제주는 정말 내부가 아름답습니다.
저희는 체크인 후 곧바로 룸으로 이동했습니다. 꽤 긴 복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복도 중간중간 멋진 장식품들이 보이지요. 왼쪽 벽면에 또 그림들이 계속 걸려있는 모습입니다. 바닥을 보면 또 화려한 분위기의 카펫이 깔려있는데 이런 화려한 패턴은 잘 못 사용하면 조잡함과 촌스러움을 안겨주는데 이 카펫은 켄싱턴 호텔 제주와 아주 한 몸처럼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복도에 걸려있는 멋진 그림들. 유채꽃이네요. 이런 유채꽃 그림이 곳곳에 걸려있습니다. 저희도 유채꽃밭을 꽤 자주 돌아다녔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는 게 더 이쁜 것 같기도 합니다.
복도에 놓여있는 멋진 화분. 화려한 꽃송이들이 자신들의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복도에서 꽃내음도 솔솔 풍기는 기분입니다. 저의 4살 배기 딸내미도 외치네요. "엄마! 꽃이야! 꽃 이쁘다!!"
계속해서 복도를 따라 걷기. 복도가 조금 긴 느낌입니다. 숙소층이 그렇게 많지 않다 보니 한 층에 여러 객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저희 숙소 2068호. 제가 2박 묵으면서 카드키를 한번 잃어버렸는데, 다시 찾았던 기억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아찔했던 기억이. 긴 복도를 따라 방문 앞에 도착해보니 마주하고 있는 두 문의 모습이 신라호텔을 연상케 합니다. 물론 분위기는 전혀 다릅니다. 자~ 드디어 들어가 보도록 할까요?
짜란~ 드디어 켄싱턴 호텔 제주에 입성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랑 완전 똑! 같습니다. 훨씬 더 넓고 훨씬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는 걸 빼면! 호텔 홈페이지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 무거운 블루톤과 블랙톤이 어우러져서 고급스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침대만 봤는데도 너무 설렙니다. 하지만 사실 제 관심사는 침대보다는 화장실입니다.
현관문 바로 왼쪽에 있는 욕실로 먼저 달려가 보았습니다. wow.. 너무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켄싱턴 호텔 제주 대표 문양처럼 너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화장실입니다. 조명이나 분위기나 청결도 상태나, 뭐하나 빠짐이 없는 모습입니다.
욕조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할까요? 이 욕조가 꽤 넓은 편입니다. 저희 딸과 둘이서 물놀이를 하고 놀았던 곳 이기도 하고요, 함께 동행한 PD가 와인을 즐겼던 곳 이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켄싱턴 호텔 제주가 신라호텔보다 좋은 점을 꼽자면 전반적으로 넓다는 점입니다. 물론 신라호텔도 있을 것 다 있고, 욕조도 있지만 켄싱턴 호텔 제주만큼 객실이 넓고 트여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욕조 크기 좀 더 상세히 보세요. 물도 잘 받아집니다. 이런 욕조 집에서 채우려면.. 한평생 걸리는데 역시나 호텔이라서 그런지 물도 콸콸 온수도 콸콸 만족 백배입니다.
샤워부스도 왜 이렇게 멋진 것 같죠.. 제 눈에 콩깍지가 씐 건지요. 투명 유리벽 너머로 보이는 대리석들이 더욱 깔끔한 멋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디테일을 보자면 아래 높이가 다른 물 빠지는 공간도 보입니다. 제가 이제껏 여러 호텔을 돌며 느낀 점, 특급호텔과 일반호텔들의 차이는 친절과 디테일의 차이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마음애 들었던 세면대. 양쪽 수건걸이 조차 고급 져 보입니다. 거울도 참 크고요,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확대 해서 볼 수 있는 거울도 오른쪽 벽면에 붙어있습니다. 신라호텔에서도 볼 수 있는 거울이지요. 이런 거울이 있는 호텔은 대부분 특급, 5성급 호텔들 뿐 인 것 같습니다.
세면도구 디테일. 이 칼라풀 한 세면도구들도 다른 데서는 볼 수 없었던 품격 있는 칼라입니다. 제가 너무 켄싱턴 호텔 제주를 극찬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실제로 여러 호텔을 거쳐 특급호텔에 도착했을 때 느낀 점은 역시나 비싼 값을 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돈 잘 벌어서 기왕이면 좋은 곳에 묵고 싶네요.
문 뒤에 가려져 있는 화장실. 역시나 비대가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화장실을 모두 둘러보았으니 침실을 좀 더 상세히 보도록 할까요? 이곳저곳 소개하고 싶은 곳이 많습니다.
침실의 모습입니다. 구조가 네모형이 아니라 살짝 오각형의 구조입니다. 왼쪽에 멋진 거울이 걸려있고 그 옆쪽으로는 바로 옷장이 있습니다.
옷장에 걸려있는 샤워가운과 슬리퍼. 슬리퍼에 사연이 많은데요. 히든클리프에서는 이 슬리퍼를 호텔 내부에서 신고 다녀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었는데 이곳 켄싱턴 호텔 제주에서는 실내 슬리퍼 착용이 절대 금지입니다. 히든클리프에서 다음날 바로 이동하다 보니 저희는 슬리퍼를 신고 혼쭐이 났네요.
다시 보는 침대의 모습. 정말 정말 너무너무 넓습니다. 저희가 갔던 그 어떤 호텔보다 가장 넓은 침대였던 것 같아요. 침대에 4명이 누워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넓습니다. 침대는 멀리서 보면 블랙톤처럼 보이지만 전반적으로 어두운 블루톤이랍니다. 조명도 푸른빛이 돌지요?
침대 위의 멋진 바다 그림입니다. 사실 저는 이 그림이 멋지면서도 한편으로는 NG 같다는 느낌이 들었던 것이 조금은 모텔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이런 그림이 걸려있다는 것이 왠지..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멋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침대에서 바라본 커튼 친 모습. 사실 커튼을 치건 안 치건 바깥 풍경이 그리 이쁘지는 않습니다만, 저희는 수영장 뷰가 아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게 참 아쉽습니다. 이 곳 켄싱턴 호텔 제주의 수영장이 보이는 곳은 정말 정말 뷰가 멋지답니다. 아마 가격차이가 꽤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커튼을 열고 바라본 바깥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묵는 2박 동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아서 저희는 쏟아지는 햇빛을 방에서 감상하고는 했지요. 그래도 다음번에 켄싱턴 호텔 제주에 가게 된다면 저는 반드시 수영장 뷰로 선택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했던 것은 바로 요 1인용 소파. 신라호텔에도 비슷한 소파가 있고, 히든클리프에도 있습니다. 너무너무 마음에 드는 소파입니다. 색감이 정말 이뻐요. 신라호텔 소파는 하늘빛이라면 이 곳은 진한 빛입니다.
침대 바로 앞에는 이렇게 화장대와 티브이가 있지요. 티브이 바로 밑에 서랍에 냉장고가 있습니다. 이 냉장고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전날 묵었던 히든클리프에서는 맥주와 음료, 그리고 마스크 팩들이 들어있었지요.
짜잔~ 와우 너무너무 가득 차 있는 이 환상적인 냉장고. 세상에 초콜릿이나 군것질거리가 정말 정말 많아요. 너무너무 멋집니다. 게다가 저희가 묵는 2박 동안에 계속해서 냉장고가 다시 채워졌답니다. 일전에 어떤 펜션에 묵을 때는 청소조차 안 해줬는데, 냉장고가 다시 채워진 모습을 보며 또 다른 기쁨을 느낍니다.
그리고 또 내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던 커피포트. 캡슐 넣으면 자동으로 커피가 슝슝~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더코브 호텔에 묵을 때는 이게 잘 작동을 안 해서 혼쭐이 났는데, 여기서는 캡슐 3개 모두 다 사용하고 다음날 또 사용했었답니다.
베란다 쪽에서 바라본 실내의 모습입니다. 현관문 멀리서 보이시지요? 옷장은 바로 침대 옆에 있고요. 푸른빛이 휘감도는 멋진 켄싱턴 호텔 제주의 모습입니다.
별건 아니지만 카드키도 찍어봤어요. 이 블랙 블랙 한 톤이 너무 고급스러워 보여서요. 다른 호텔 카드키는 닳고 닳은 경우도 참 많았는데 카드키조차 마음에 듭니다. 전반적으로 모든 것이 마음에 들었는데, 룸보다도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조식이랍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행복했던 아침 조식이었습니다. 켄싱턴 호텔 제주에서는 원하는 조식 스타일을 전날에 고를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뷔페를 먹기로 했는데. 모두 흡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한편에 있는 유럽풍의 요리들. 제일 오른쪽이 베이컨이 들어간 백김치 볶음 같은 것이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베이컨도 좋아하고 김치도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그 옆의 요리들도 모두 맛있었습니다.
한쪽에는 소시지와 베이컨들 또 다른 요리들이 있었어요. 소시지 킬러인 저로써는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지요. 소시지 요리가 한가득이라니.. 짭짤한 아침 조식이었답니다.
한편에는 이렇게 쌀국수를 해먹을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 당연히 저도 쌀국수를 냉큼 먹었답니다. 국물이 짭짤하고 아주아주 맛있었다는. 조금 라면 맛도 났어요. 그래서 더 제 입맛에 맞았던 것 같기도 하네요.
제일 좋아했던 것은 바로 이 빵들 있는 베이커리 존.(이름은 제가 마음대로 붙였음). 빵이 아주 쫄깃쫄깃 고소하고 빵순이인 제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키즈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판도 있고. 컵케익도 있고, 꼬마김밥 같은 것들도 있었어요. 우리 딸내미가 어찌나 좋아했던지. 특히나 달달한 케이크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자 이제 저희가 가져온 요리들을 한번 살펴볼까요?
저희가 앉아서 식사 한 곳 이예요. 바깥 풍경도 보고 맛있는 조식도 먹고, 일석이조입니다. 신라호텔의 경우 조식장이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감상할 경치라는 것이 딱히 없는 편이라서 신라호텔과는 대조되는 모습입니다.
동행한 PD의 아침이랍니다. 과일을 먼저 먹고 식사를 하더라고요. 젊고 이쁜데, 이러니 피부도 좋은가 봅니다. 뒤에 오믈렛도 살짝 보이네요. 제가 오믈렛은 3 접시나 가져다가 먹었습니다. 점심같이 든든하게 조식을 먹었다는 사실.
빵순이이자, 소시지 마니아인 제가 담아온 접시. 베이컨과 소시지 빵들이 보이지요. 이것만 먹으면 안 돌 것 같아 담아온 야채는 아주 조금 보이지요? 후후
그리고 함께 집어온 스테이크!! 한국인이라면 아치부터 고기지요. 너무너무 부드럽고 연한 스테이크. 소스도 올려주고 멋지게 데코 해주니 한결 더 맛나답니다.
라면 맛이 났던 쌀국수. 그래서 더욱 내 입맛을 사로잡앗!! 솔직히 조식이기보다는 너무 든든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조식은 신라호텔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성인 남자, 어린아이에게 너무 좋을 요리들이 잔뜩 나온답니다. 물론 저처럼 30대 먹성 끝내주는 여성들에게도 인기 만점일 듯하네요.
맛있게 식사를 마친 후 식당층을 둘러보는 우리들. 이렇게 멋져도 되는 건가요? 여기는 호텔인가요, 미술관인가요. 내부에 이렇게 작은 호수가 있어서 더욱더 분위기 만점이었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욱 끝내주는 바깥 경관.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으니 이제는 수영장으로 이동할 차례입니다. 이번 <켄싱턴 호텔 제주 룸/조식 편>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편으로 이어서 수영장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게요. 수영장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켄싱턴 호텔 제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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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호텔 제주 최저가 예약하기
제주도에서 가장 멋진 호텔 중 하나인 켄싱턴 호텔 제주는 평일에 예약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데요, 이때 호텔 가격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스테이'어플을 이용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당 어플을 활용하시면 지도를 통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평점도 확인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해주시고요, 그리고 보시는 바와 같이 호텔스닷컴이나 익스피디아 등, 각 국의 다양한 여행사들의 가격이 모두 나와 있으니 이 중 최저가를 확인하고 예약하시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끔 뜨는 올스테이 예약상품은 다른 곳과 비교해서 훨씬 더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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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 호텔 제주 총평
제주도에서의 화려한 휴가를 꿈꾼다면, 그리고 자금적 여유가 충분하다면 무조건 한 번쯤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켄싱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내부 프로그램이 아주 많아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가 방문하면 아이들이 즐길 키즈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인데, 심지어 하루 전날 신청하면 아이를 봐주는 사람이 직접 방문하여 아이를 봐주기도 한다. 어린아이가 있는 자금이 충분한 가족단위가 즐기기에 최상의 호텔로 꼽는다. 주 방문객으로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 커플, 그리고 2인 이상 젊은 20대 남성들이 주로 보이는 편이다.
<켄싱턴 호텔 제주 이용 TIP>
1. 켄싱턴호텔 첫 표지판에서 입구까지 너무너무 멀기 때문에 반드시 렌터카는 필수이다.
2. 키즈 프로그램의 경우 전날 신청해야 하기 때문에 호텔 체크인 후 바로바로 신청할 것.
3. 켄싱턴 제주 호텔에 묵는 다면 반드시 2박 이상은 묵어야 호텔을 온전히 즐기고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므로 2박 이상 묵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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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객원작가 이은지 (komub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