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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수고한 나에게 어떤 선물을 줄까 고민이라면 럭셔리 스파 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 전문가의 손길로 묵은 피로는 날려버리고 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숙소들을 준비했다.
일상에 쉼을 선물하는 럭셔리 스파 호텔 best 5
럭셔리 스파 호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남산뷰 스파로 유명하다. 객실마다 대형 풀이 있어 언제든 편하게 스파를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스파 브랜드 반얀트리 스파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천연 허브와 약초 등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며 오직 사람의 손길로만 마사지가 진행된다. 반얀 시그니처 패키지는 로얄 반얀(150분 525,000원), 코리안 에센스(120분 42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차산과 한강을 품은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도심 속 힐링 명소다. 한강뷰 객실은 대형 욕조와 무료 미니바를 제공한다. V SPA는 스위트 명품 코스메틱 브랜드 발몽의 제품을 사용한다. 시그니쳐 프로그램으로는 에너지 익스프레스(90분 275,000원), 소프트&스무스(60분 240,000원)가 준비돼 있다. 투숙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우나 이용 시 한강뷰 노천탕도 즐길 수 있으며 1인 44,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SNS에서 여전히 핫한 '제천 리솜포레스트'는 자연과 하나 된 환경 속에서 스파를 즐길 수 있다. 프라이빗 스톤 스파는 커다란 돌을 깎아 만든 특별한 스파로 가장 인기가 많다. 탁 트인 인피니티 풀에서는 눈 덮인 겨울 산을 만끽할 수 있다. 실내에는 수압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바데풀, 물에너지 스파 등 다양한 시설도 준비돼 있다. 해브나인 스파(사우나 포함)는 대인 주말 기준 60,000 / 소인 4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오션스파 씨메르는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앤드 오션스파다. 쾌적한 환경을 위해 4부제로 운영되며 성인 3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투숙객이라면 50% 할인이 제공된다. 순다리 리트리트 스파는 최고급 천연성분 화장품과 오리엔탈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시그니처 바디 트리트먼트(90분)는 287,000원에 제공된다. 미스트룸, 히노끼룸, 월풀 커플룸 등 시설도 다양하다.
쉼에만 집중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정선 파크로쉬'를 추천한다. 스파를 비롯해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기 때문이다. 인도어 스파에서는 통창으로 자연 풍광을 조망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아쿠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아웃도어 자쿠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1시간 60,000원/ 2시간 100,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스파 트리트먼트 룸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바디, 페이셜 케어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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