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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가질 줄 모른다. 미리 휴가를 다녀온 사람이면 휴가를 또 갈 수도 없고 그냥 있자니 미칠 것 같은 시기가 아닐 수 없다. 이럴 때 많은 분들이 근교 여행을 다시 알아보시는데 서울에서 가장 가깝고도 휴가 느낌을 물씬 낼 수 있는 곳으로 가평만 한 곳이 없다.
오늘은 가평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와 전통의 여행지를 고루 섞은 추천 여행지를 소개 해고자 하니 근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주목해보도록 하자.
1. 제이드 가든
가평에서 요즘 젤 핫한 수목원으로 유럽 느낌이 물씬 나는 곳이다. 특히 8/27일까지는 야간 개장을 하기 때문에 밤에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는 것이 강점. 아름다운 꽃들 사이에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될 것이다.
2. 에델바이스
스위스 마을로 알려진 곳으로 저렴한 입장비로 이쁜 건축물들과 높은 고지에서 보는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꿀 여행지이다. 커플들끼리 사진을 찍기에 좋은 스팟 들이 많이 있는 것도 장점.
3. 송원
가평의 명물인 잣두부를 맛볼 수 있는 맛집으로 정갈한 한식을 먹고 싶다면 꼭 가봐야 한다. 정식 15000원으로 그리 부담 없는 가격에 고품질의 한식을 먹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4. 아침고요 수목원
가평 전통의 강자로 20가지가 넘는 다양한 주제의 정원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현재 아침고요 동물원과 패키지로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만의 꿀팁.
5. 남이섬
겨울연가 촬영지로 오백 년은 우려먹을 곳. 계절 별 다른 얼굴을 하고 있어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수많은 인스타그램의 인생 샷을 점령하는 곳이니 만큼 멋진 사진을 찍어보자.
6. 칠오 닭갈비
가평에서 닭갈비를 안 먹으면 섭섭하다. 일반적인 닭갈비가 조금 지겹다면 치즈 퐁듀와 함께 먹는 칠오 닭갈비를 즐겨보자. 더욱 멋진 건 이 치즈가 가평 잣 치즈라는 점, 고작 치즈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가평 추천 펜션 #1 - 가평 끌레르 스파 펜션
여름에 수영장은 필수,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온수로 즐길 수 있는 수영장으로 인기인 이곳은 객실 내 스파가 있기도 한 럭셔리 펜션이다. 커플들에게 매우 큰 사랑을 받는 곳.
가평 추천 펜션 #2 - 가평 메종드파티오 펜션
평일에는 5만 원 선으로도 예약이 가능한 가성비 최고의 펜션으로 저렴하면서도 야외 스파, 노래방, 매점까지 보유한 알찬 펜션이다. 친구들과 우르르 가서 신나게 놀아보면 어떨까?
여기까지 가평의 핫플레이스와 추천 숙소 들을 알아보았다. 저마다의 취향에 맞는 동선과 숙소 선택으로 올 무더운 여름의 끝은 가평으로 즐겁게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