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 & 가볼만한 곳 | 다낭, 타이난, 상하이, 오키나와
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은 '2025년 2박3일 여행지 추천'을 준비했다. 비행시간 5시간 미만으로 가까운 해외여행지들이니 부담 없이 떠나기 좋으실 거다. 다낭과 타이난, 상하이, 오키나와의 인기 숙소와 즐길거리를 만나보자.
다낭
타이난
상하이
오키나와
2025년 2박3일 여행지 추천 첫 번째는 다낭이다. 이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로 저렴한 물가와 따뜻한 날씨가 매력적이다. 특히 1-3월은 맑은 날이 많고 기온도 많이 높지 않아 1년 중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다. 지방 출발편도 많기 때문에 편하게 떠날 수 있다.
다낭 2월 날씨: 평균기온 23도, 서울 6월 하순 기온
인천-다낭공항 직항 4시간 35분 소요
땀끼 벽화마을 & 호이안 올드타운 투어
흔한 관광지 말고 베트남의 색다른 명소를 보고 싶다면 이 투어를 추천한다. 다낭 근교 땀끼로 이동해 어머니 동상과 박항서 감독 벽화가 있는 벽화마을에서 산책을 즐겨보자. 한적하고 여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되실 거다. 매력적인 호이안 올드타운도 함께 방문한다. 소원배에 탑승해 소원초를 띄우고, 야시장에서 베트남 음식까지 모두 즐기실 수 있다. 단독 투어라 프라이빗하며, 전용 차량도 제공된다.
'땀끼 벽화마을 & 호이안 올드타운 투어' 자세히 보기
다낭 숙소 추천
베이캐피탈
베이캐피탈은 신상 5성급 호텔로 다낭 중심부에 위치해 편안하고 럭셔리한 숙박을 경험할 수 있다. 다낭성당, 한강 등과 가까워 도심 여행을 즐기기 좋다. 28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은 넉넉한 면적을 제공하며 커다란 창문을 통해 도시의 풍경과 한강, 해변의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근사한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도 운영 중이니 햇살 아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자. 전통적인 동양과 현대 서양의 웰니스 요법을 결합한 스파에서 피로를 푸는 것도 좋다.
2025년 2박3일 여행지 추천 두 번째는 타이난이다. 타이베이로 천도 전 220여 년간 타이완의 수도였던 지역이다. 문화 예술의 중심지이자 미식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웹 예능 맛따라 멋따라 대명이따라 대만편의 촬영지로도 더욱 핫해졌다. 가장 여행하기 좋은 시기는 11월-3월 사이다. 아열대 지방으로 연중 기후가 온난하다.
타이난 12월 날씨: 평균기온 19도
인천-가오슝 공항, 직항 2시간 55분 소요 / 가오슝-타이난 기차로 30분
쓰차오 그린 터널 페리 티켓
대만의 미니 아마존, 맹그로브숲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쓰차오 그린 터널을 30분 동안 왕복 페리로 숲을 탐험하며 천천히 여유를 즐겨 보자. 공휴일이나 설날에는 사람이 많아 만석이 되기 쉬우니 미리 현장에서 티켓을 교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달달한 디저트를 좋아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그린 터널 페리 티켓과 위광 케이크 기프트 박스가 포함된 패키지를 골라보자. 흑설탕이 듬뿍 들어있으며 바삭한 껍질 식감으로 인기가 많다.
타이난 숙소 추천
U.I.J 호텔 앤 호스텔
U.I.J 호텔 앤 호스텔은 나영석 PD와 김대명 씨가 머물렀던 곳으로 관광에 최적화된 위치를 자랑한다. 타이난 미술관, 히야시 백화점, 공자묘 등 주요 관광지를 모두 걸어서 여행할 수 있다. 게스트 하우스와 유스호스텔을 믹스해 새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따로 또 같이 나에게 맞는 객실을 찾아보자. 북카페, 라운지, 공유 주방 등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다른 투숙객들과 교류하며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발견해 보자.
2025년 2박3일 여행지 추천 세 번째는 상하이다. 최근 무비자로 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중국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다. 환상적인 야경과 중국 전통문화, 디즈니랜드 등 상하이의 매력은 끝이 없다. 상하이의 2월은 약간 쌀쌀하니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면 좋다.
상하이 2월 날씨: 평균기온 7도
인천-상하이 국제공항, 직항 1시간 55분
우전수향마을 야간투어
우전수향마을은 일명 중국의 베네치아로 밤이 되면 전통가옥의 불빛이 물에 비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특히 서책에서 보는 야경이 그렇게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하니 꼭 방문해 보자.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동책 유람선은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한다. 한국인 가이드의 상세한 해설과 전용 차량으로 편하게 여행해 보자.
상하이 숙소 추천
래디슨 블루 호텔 상하이 뉴월드
래디슨 블루 호텔 상하이 뉴월드는 상하이의 중심인 난징동루에 위치한 가성비 호텔이다. 인민광장과 와이탄, 백화점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지하철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이동이 편리하다. 208m 높이로 객실은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동방명주 뷰 객실도 제공한다.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하는 45층 레스토랑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다. 스파에서 힐링 서비스를 받거나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2025년 2박3일 여행지 추천 네 번째는 오키나와다.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반기며, 일본 본토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시다. 뛰어난 자연경관과 독특한 역사 문화까지 매력이 넘친다. 10월-4월은 기온이 높지 않고 강수량이 적어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겨울철에도 많이 춥지 않다.
오키나와 2월 날씨: 평균기온 18도
인천-오키나와 공항 직항, 2시간 15분
오르카 수중 크루즈 & 샘스 세일러 인 런치 코스
오르카 수중 크루즈는 직접 물에 들어가지 않아도 선내에 있는 창문을 통해 푸른 오키나와 바닷속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덕분에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다. 투어 후 오키나와 스테이크 맛집으로 유명한 샘스 세일러 인 국제거리점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도 드실 수 있다. 최상급 소고기 스테이크 또는 해산물 코스 중 선택 가능하다.
'오르카 수중 크루즈 & 샘스 세일러 인 런치 코스' 자세히 보기
오키나와 숙소 추천
호텔 안테룸 나하
호텔 안테룸 나하는 아름다운 오션뷰 신상 호텔이다. 전 객실 하버뷰로 누워서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뷰맛집이다. 아트와 문화를 통해 로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룸과 갤러리도 운영 중이다. 2층 레스토랑과 바 라운지는 파노라마 오션뷰와 함께 근사한 식사를 제공한다. 오키나와 근해의 신선한 해산물을 재료로 한 이탈리아 베이스 요리를 즐겨보자. 나하공항 15분 거리로 위치도 뛰어나니 머물러 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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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데이오프, 스타인월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