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에서 가이세키 정식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료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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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중에 가장 맛있는 밥은 뭐니 뭐니 해도 누가 차려주는 밥! 료칸의 백미는 바로 일본식 전통 코스요리 가이세키일 것이다. 객실 내에 차려지는 화려한 만찬! 그런데 아침까지도 이렇게 룸에서 즐길 수 있다고? 가이세키를 룸에서 제공하는 료칸은 몇몇 있지만, 조식까지 차려져 제공되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아이 동반 가족일 경우 이런 룸에서의 식사가 더욱 반갑다. 또 우리 가족만의 오붓한 시간을 바라는 이라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객실 내에서 조식과 가이세키 요리 모두 제공되는 프리미엄 료칸을 소개한다.
Onyado Chikurintei
사가현 - 치쿠린테이
1300년의 역사를 가진 타케오 온천. 그곳에 자리한 럭셔리 료칸, 치쿠린테이는 완벽하게 자연과 동화되어 쉼을 즐길 수 있는 료칸이다. 객실 내에 자리한 노천탕에서 바라보는 대자연의 뷰 또한 장엄하다. 이렇게 아름다운 뷰를 바라보며 객실에서 즐기는 식사는 어떠할까. 사계절의 제철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가이세키 - 석식은 화려하면서도 풍요로운 자연 그대로를 담았고, 정갈한 조식은 자연의 소리와 함께 아침을 깨워주는 건강하고 완벽한 시간을 선사해줄 것이다.
Ryokan Ohashi
돗토리 - 료칸 오하시
요즘 가장 핫한 일본 여행지 중 한 곳인 돗토리현. 그곳에 자리한 료칸 오하시는 1932년에 문을 연 전통 있는 료칸으로 건물 전체가 일본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이다. 미토쿠강을 마주하고 있어 아름다운 뷰를 선사하고, 일본에서도 몇 안 되는 암석 온천이 솟아나 피로까지 말끔하게 씻어줄 것이다. 료칸 오하시의 자랑은 식사. '미식 아카데미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한 셰프가 선사하는 계절의 창작 가이세키 요리는 작품급이다. 맛뿐만 아니라 플레이팅과 연출까지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다. 예술작품과도 같은 식사는 객실 내에서 일행과 함께 오붓이 천천히 즐길 수 있다는 것도 료칸 오하시의 장점이다.
Ryoutei Ryokan Ichii-Tei
하코네 - 료테이료칸 이치이테이
단 6 객실만 자리해 보다 프라이빗하게 휴양할 수 있는 하코네의 료칸, 료테이료칸 이치이테이는 객실 내에서 센고쿠하라 고원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어 룸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료테이료칸은 가이세키 요리에 자부심이 넘치는 료칸이다. 전통적인 일본 요리의 정수로 꾸민 요리는 사계절을 한 입에 머금은 듯 완벽한 풍미를 선사해준다. 고즈넉한 자연에 둘러싸인 객실 내에서 가이세키의 진수, 그리고 정갈한 일본식 조식까지 모두 만끽해보자.
Matsushima Tasukukan Shōan
미야기현 - 마츠시마사칸 쇼안
일본 3경 '마쓰시마 곶' 과 마주한 마츠시마사칸 쇼안 료칸은 모든 객실이 바다와 마주하고 있어 시시 때때 변하는 일본 3경의 모든 풍경을 온전히 바라볼 수 있다. 마츠시마사칸 쇼안 료칸의 총주방장은 가이세키요리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하다. 바다에서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만을 이용해 완벽한 일품요리를 선사한다. 바다의 풍경에 곁들여 즐기는 가이세키 요리는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조식 역시 황금빛으로 빛나는 마쓰시마 곶의 모습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Akan Tsuruga Bessou Hinanoza
홋카이도 - 아칸 쓰루가 베소우 히나노자
홋카이도에 자리한 아칸 쓰루가 베소우 히나노자는 최고급 료칸 호텔이다. 잔잔한 아칸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자연 속에 풍류를 즐기는 듯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홋카이도의 신선하고 맛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완성한 식사는 맛은 물론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제철의 맛을 넘칠 만큼 채워 넣은 가이세키, 그리고 조식을 호수의 뷰와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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