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겨울내일로 오픈!
가격과 꿀팁 공개!
내일로,내일로가격, 내일로여행, 내일로여행코스, 내일로티켓, 내일로꿀팁
드디어 내일로 여행 시즌이 돌아왔다. 만 29세 이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가벼운 금액으로, 무제한 탑승으로 즐길 수 있는 내일로! 올 겨울 국내 여행 계획이 있다면, 그리고 만 29세 미만이라면 겨울 내일로 티켓과 함께 부담 없는 여행 비용으로 기차여행을 떠나보자
[ 전국 펜션 게스트하우스 최저가 ]
2017-18 동계 내일로패스
■ 이용기간 : 2017.11.20(월) ~ 2018.03.06 (화) / 단, 발매기간은 2018.2.28(수)까지
■ 이용 대상 : 만 29세 이하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 종류 및 가격
- 내일로 : 5일권 60,000원 / 7일권 70,000원
- 프리미엄 내일로 : 5일권 110,000원 / 7일권 120,000원
■ 패스 구입 : 전국 승차권 발매 역,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
■ 이용열차 : ITX-청춘, ITX-새마을(새마을), 누리로, 무궁화, 통근열차의 입석
■ 할인 혜택
- 일반열차 (평일) 및 관광 전용열차 승차권 구입 시 운임 50% 할인 (편도 4회까지)
■ 좌석지정 (프리미엄 내일로)
- 유효기간 중 평일 (월~목) 출발하는 KTX 일반실 좌석지정권 발행받아 승차 가능
(최대 편도 2회, KTX 입석 (자유석) 이용불가)
■ 이벤트 :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추첨 제공 (총 50명)
- (대상) 내일로, 하나로패스 구입자 중 추첨
※ 역, 홈페이지 및 코레일톡에서 패스 구매 시 자동 응모 (추첨, 공지 시 구매정보, 성명, 전화번호 이용)
- (기간) 2017.11.20(월) ~ 12.05(화)
- (경품) 스노보드 결선 입장권 총 100매 (1인 2매)
※ 당첨자에 경강선 할인권 (30%) 함께 제공, 제세공과금 (35,200원) 당첨자 부담
- (추첨 공지) 1차 : 2017.11.28(화) / 2차 : 2017.12.06(수) /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꿀팁 1, 발권하는 역마다 혜택이 다르다!
내일로 티켓은 홈페이지와 앱은 물론 각 역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굳이 역 창구에 가지 않더라도 홈페이지나 앱 구매 시 혜택 역을 선택하면, 그 역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일로 티켓 2+1이나 숙박 무료, 여행 필수품 증정 등 어떤 역에서 어떤 혜택을 받아야 할지 심각하게 고민이 될 정도로 푸짐한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 자세한 혜택 비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 내일로 홈페이지 혜택 보기 ]
꿀팁 2. 노선은 최대한 간결하게. 부족하면 2장 사자
기차를 따라다니는 여행이다 보니 어떤 노선으로 어떤 일정으로 여행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된다. 무제한이니까 최대한 많은 도시를 가자! 라기보단 보고 싶던 것을 제대로 보고 오는 것이 좋다. 욕심내서 선 그리기에 무리를 하다간, 여행 내내 기차만 탄 기억만 가득할 것이다. 7일권 한 장으로 선 그리기가 부족하다면, 1차, 2차 나뉘어서 여행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내일로 구매 개수에 제한은 없으니 말이다. 2장 이상 구매할 때에는 내일로 구매 혜택을 잘 이용해서 다니자. 무료 숙박과 무료 옵션투어 등 혜택만 받아도 여행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된다.
꿀팁 3. 인기 노선은 인기 시간대를 피해서!
내일로 티켓은 지정좌석이 아니기에 해당 좌석을 발권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든 비켜줘야 하는 신세다. 해서 인기 노선의 인기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오래 앉아서 갈 수 있다. 예를 들어 도착하면 해돋이를 딱! 볼 수 있는 정동진행 야간기차는 언제든 사람이 많다. 밤새 기차 여기저기를 옮겨 다니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싶지 않다면 이 시간대를 피하거나 50% 할인된 가격으로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글쓴이는 정동진행 기차에서 수십 번, 전주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3번 자리를 옮겼던 기억이 있다.
이상으로 내일로 이용 꿀팁을 설명해보았다. 젋음의 상징 내일로 여행, 20대의 시작이든 마무리이든 시간이 지나면 할 수 없는 여행이니 만큼 기회가 될때 꼭 한번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오랜 시간 동안 그 여행을 꿈꾸며 언제든 그때는 그랬지~ 하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멋진 경험으로 언제나 가슴속에 남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