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 무료? 일본 맥주공장 견학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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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맛있는 맥주가 왜 그렇게 많은가. 아사히, 삿포로, 기린맥주 등등. 그런데 이 맥주를 갓 만들어 바로 즐길 수 있다고? 바로 맥주 공장 투어를 하면 3잔까지 시음이 가능하다. 게다가 이용료가 무료라는 사실! 내가 좋아하는 맥주 공정 과정도 보고, 바로 만든 맥주를 바로 즐기는 재미까지! 맥주 덕후라면 일본 여행 필수코스, 맥주공장 견학을 가보자!
도쿄 산토리맥주 공장 견학
일반적인 공장 가이드 투어는 약 70분 정도 소요되며 역시 무료 시음이 포함되어 있다. 연말연시나 공장 휴업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일반적 가이드 투어 외에도 더 프리미엄 몰츠 강좌 또한 진행 중이다. 매주 금토일에만 진행하며 소요 시간은 약 90분. 참가비 역시 무료이며 더 프리미엄 몰츠와 더 프리미엄 몰츠 <향기> 에르 맥주를 시음할 수 있다.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아사히 맥주공장은 홋카이도, 나고야, 시코쿠, 하카타 등 총 8군데의 공장이 있다. 그중 한국어 안내가 유일하게 가능한 곳은 후쿠오카의 하카타 공장이다. 견학은 약 60분 정도 소요되고, 일인당 3잔까지 시음이 가능하다. 아사히 슈퍼 드라이, 드라이 프리미엄 등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다.
고베 기린맥주 공장 견학
기린이치방 맥주 공장 역시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시음 시간 포함 60분 정도 소요된다. 시음 시간에는 총 주류 5종류, 음료 5종류 중 택 3 하여 즐길 수 있다. 기린 이치방 생맥주, 흑맥주, 하트랜드 맥주, 프리미엄 맥주를 비롯해 무알콜 맥주와 오후의 홍차 등 종류가 많아 더욱 좋다.
삿포로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
삿포로 하면 역시 삿포로 맥주다. 전문가 (브랜드 커뮤니케이터)의 안내에 따라 공장 견학을 즐기고, 바로 만든 홋카이도 한정 맥주 '클래식'과 '삿포로 생맥주 블랙라벨'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소요 시간은 시음 포함하여 60분가량. 참가비는 무료다. 또 기념품 샵에서는 삿포로 맥주공장 한정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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