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교토벚꽃명소, 교토봄여행, 교토벚꽃
일본 벚꽃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교토가 단연 1순위일 것이다. 문화유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고, 상당히 많은 수의 벚꽃 스팟을 갖추고 있어서 취향별 일정별 노선별로 골라서 벚꽃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되는 교토의 벚꽃 명소를 엄선해보았다. 교토 벚꽃명소 BEST 5를 살펴보자.
(사진/정보 도움 : sharing-kyoto.com)
긴카쿠지와 난젠지 사이에 자리해서 두 장소의 이동 중 들리면 좋을 철학자의 길은 교토에서 유명한 벚꽃 명소이다. 수로 사이로 분홍빛 벚꽃이 드리워져 마치 벚꽃 터널과도 같은 형상을 이룬다. 벚꽃 곁을 거니며 주변에 자리한 아기자기한 감성의 상점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차 한잔하며 여유로운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지하철 게아게역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이 좋은 난젠지! 봄에는 벚꽃놀이 명소로,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곳이다. 단체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스팟이 아니다 보니 기요미즈데라나 니조성에 비해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오카자키 공원 수로에서 '짓코쿠부네'라 불리는 유람선이 벚꽃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 낮에 타도 좋지만, 밤에 벚꽃나무에 라이트업을 하는 일루미네이션 시간에 타게 되면 환상적인 밤의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야간보트 운행은 한정된 기간에만 운영하니 홈페이지를 꼭 참조하고 가길 추천한다.
홈페이지 : http://kyoto-tabi.or.jp/events/jkkfn/_en/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면서, 벚꽃 명소로 꼽히는 청수사 - 기요미즈데라. 현재 본관이 공사 중이어서 아쉽지만 벚꽃만큼은 장관을 이루니 교토 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가보아야 한다. 봄의 일부 기간에는 야간개장도 이뤄지니, 라이트 업한 기요미즈데라와 벚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시기를 맞춰서 방문할 것! 2018년도 야간개장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18일,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다. (Spring: 6:00 p.m. – 9:00 p.m. (last entry), March 9 – 18, March 30 – April 8)
니조성은 밤벚꽃놀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벚꽃나무와 성벽 등에 조명을 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밤의 풍경을 만들어낸다. 약 200그루의 벚꽃나무와 50종류의 벚꽃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궁에서 한복 무료입장을 진행하듯, 니조성도 기모노를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다. 기모노 체험 계획이 있다면 니조성에서의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추천.
교토 벚꽃놀이 즐기기 좋은 숙소 추천!
교토타워, 기요미즈데라, 니조성 등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벚꽃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호텔이다. 일반적인 일본 호텔들에 비해 룸 크기가 여유로운 것이 특징. 대욕탕, 사우나 등의 시설이 있어 여행 후 피로를 풀기에도 좋다.
교토 벚꽃놀이 즐기기 좋은 숙소 추천!
합리적인 가격에 료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료칸 사와야 혼텐'을 추천한다. 관광지와 가까워 여행하기에 좋고,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도보가 많은 교토여행의 숙소로 제격이다. 식사 포함 플랜 선택 시 가이세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1) 전통미 뿜뿜! 추천 교토 추천 [ 더보기 ]
2) 감각있는 교토 디자인 호텔 추천 [ 더보기 ]
3) 료칸 부럽지 않은 교토 게스트하우스 [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