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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도 이제 수명을 다해가는 지금, 많은 분들이 바다를 그리워할 것이다. 봄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오는 이 시점에서 주말을 통해 부산 해운대로 떠나보면 어떨까?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바다 해운대, 봄에 즐기기에 딱 좋은 트렌디 한 명소들을 선정해보았다.
요즘 핫한 청사포에 있는 전망대로 이제는 해운대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이다. 전망대에는 아래가 보이는 투명한 부분도 있어서 바다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느낌이 든다. 난쟁이 덧신을 착용하고 바다와 함께 인증샷을 찍는 것이 요즘 유행.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 바로 앞은 미포 철길과 연결되어있으니 꼭 한번 걸어보기를 추천. 철길 바로 옆에 바다가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산책하기에도 좋다. 배경이 로맨틱하기 때문에 우정사진이나 커플사진을 많이 찍는 곳.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곳. 각종 식물들과 소품들로 아기자기한 1층과 탁 트인 오션뷰가 보이는 2층까지 젊은 여행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가득하다. 2층에서는 바다를 등지고 사진을 찍으면 멋스러운 샷을 건질 수 있다.
해운대를 여행한다면 한 번쯤은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하는 푸르고 시원한 동백섬. 특히 봄에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지금 가기 매우 좋다. 바다를 끼고 있는 산책로를 걷다 보면 정말 봄이구나 하는 느낌을 물씬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등대 전망대에서 바다를 구경하며 해운대 방향으로 산책하는 코스를 추천.
부산에 와서 안 가보기가 더 어려운 곳. 식상하다 백날 이야기해보았자 겨울부터 봄까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해운대 해수욕장만의 분위기는 우리나라 어디에서도 접할 수 없는 아우라가 있음이 분명하다.
보기만 해도 핑크핑크한 것이 예사롭지 않은 카페. 유럽풍의 인테리어답게 베이커리류가 유명하며 거의 수제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일품이다.
해운대 야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더베이 101. 밤만 되면 사람들로 붐비는 인기 장소이다. 더베이 뒤로 보이는 해운대의 높고 반짝이는 건물들로 야경이 매우 아름다운 핫플레이스.
부산 지하철 2호선인 해운대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초 역세권 호텔로 대중교통여행이 가능한 것이 최고의 강점이다. 해운대해수욕장도 조금만 걸으면 되고 번화가도 바로 앞이기 때문에 언제나 인기 폭발인 곳.
해운대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고 있는 신상 호텔인 신라스테이 해운대. 여타 신라스테이와는 다르게 18층에는 루프탑 수영장까지 준비되어있으며 오션뷰룸에서는 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을 바라다 볼 수도 있다. 오션뷰 호텔 치고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인기가 많은 곳.
이상으로 봄에 즐기기 좋은 해운대 명소 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추위가 물러갔더니 미세먼지가 급습하는 요즘, 상쾌한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부산은 봄을 기다리던 많은 분들에게 멋진 모습으로 화답할 것이다. 여름이 오기 전, 짧은 해운대의 봄을 느끼고 싶다면 한번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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